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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ed Common Lectionary (Complementary)

Daily Bible readings that follow the church liturgical year, with thematically matched Old and New Testament readings.
Duration: 1245 days
Korean Bible: Easy-to-Read Version (KOERV)
Version
신명기 6:1-9

언제나 주를 사랑하고 순종해야 한다

이것은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내게 명하신 계명과 규정과 법규이다. 너희는 요단 강을 건너가 차지할 땅에서 이것들을 지켜라. 너희와 너희 자손들은 평생토록 주 너희 하나님을 존귀하게 모셔야 한다. 그러려면 내가 너희에게 일러주는 그분의 규정과 명령을 잘 지켜야 한다. 그렇게 하면 너희가 그 땅에서 오래도록 잘 살 것이다. 오, 이스라엘아, 들어라! 너희는 이 법을 성심껏 지켜라. 그리하면 너희가 잘 되고 주 너희 조상의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약속하신 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그 땅에서 너희가 잘 되고 크게 번성할 것이다.

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주는 오직 한 분뿐이시다[a]! 너는 네 마음[b]을 다하고, 네 영혼[c]을 다하고, 네 힘[d]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내가 오늘 너에게 주는 이 명령을 언제나 가슴에 새겨 두어라. 네가 집에 있을 때나, 집을 떠나 있을 때나, 누울 때나, 일어날 때나 언제든지 네 아들딸에게 그것들을 가르치고 그것에 관하여 말하여라. 그것을 적은 것을 손에 매고, 머리띠로 이마에 둘러 표로 삼아라. 그리고 네 집의 문설주와 대문에도 써서 붙여라.

시편 119:1-8

주님의 법을 사랑함

알렙[a]

119 흠잡을 데 없이 깨끗하게 살며
주님의 가르침들에 따라 사는 사람은 복이 있다!
주께서 정하신 법규들을 지키고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찾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은 결코 나쁜 일을 하지 않으며
주의 길만 따라 걷는다.
당신께서는 규정들을 주시고
그것들을 온전히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오, 내가 흔들림 없이
당신의 법령들을 지킬 수 있기를.
내가 당신의 모든 계명들을 깊이 새기면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당신의 의로운 규례들을 배울 때에
진심으로 당신에게 감사를 드릴 수 있겠습니다.
내가 당신의 법령들을 순종하려 하오니
나를 아주 버리지는 마소서.

히브리서 9:11-14

새 계약 아래에서의 예배

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루어진 좋은 것들을 주관하시는 대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그분은 옛날의 제사장들이 들어가 섬기던 그런 장막에서 일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더 위대하고 더 완전한 장막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 장막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12 그리스도께서는, 양과 송아지의 피가 아닌 당신 자신의 피를 가지고 단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렇게 하여 우리에게 영원한 구속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13 옛날의 제사장들은 의식상으로 부정을 타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 염소나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뿌렸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그들의 몸을 깨끗하게 해 주었습니다. 14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양심을 얼마나 더 깨끗하게 씻어 주겠습니까! 그분은 우리로 하여금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하시려고, 우리의 양심에서 죽음으로 인도하는 행실들을 씻어 내셨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영[a]의 능력을 힘입어 당신 자신을 하나님께 흠 없는 제물로 바치셨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 12:28-34

어느 계명이 가장 중요한가?

(마 22:34-40; 눅 10:25-28)

28 율법 선생 가운데 한 사람이 예수께 왔다. 그는 예수께서 사두개파와 바리새파 사람들과 토론하는 것을 듣고 있다가, 예수께서 그들의 질문에 훌륭하게 대답하시는 것을 보았다. 그는 예수께 여쭈었다. “선생님, 모든 계명[a] 가운데 첫째가는 계명은 어느 것입니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모든 계명 가운데 첫째가는 계명은 바로 이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아, 들어라! 우리 주 하나님은 한 분뿐이시다. 30 네 마음[b]을 다하고, 네 영혼[c]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고, 네 힘[d]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A) 31 또 둘째가는 계명은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여라’(B) 하는 것이다. 이 두 계명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32 이 말을 듣고 그가 예수께 말하였다. “훌륭하십니다, 선생님. 하나님은 한 분뿐이시고 그밖에 다른 분이 없다는 선생님의 말씀은 정말 옳습니다. 33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이웃을 우리 자신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이 계명들은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더 중요합니다.”[e]

34 예수께서 그가 지혜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네가 하나님 나라에 가까이 가 있구나.” 이런 일이 있고 난 다음에는 예수께 감히 묻는 사람이 없었다.

Korean Bible: Easy-to-Read Version (KOE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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