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sed Common Lectionary (Complementary)
야훼를 예배하고 순종하라
95 오너라.
우리가 주께 기쁨의 찬양을 드리자.
우리를 구원해 주셨던 반석에게 환성을 외치자.
2 감사드리며 그분 앞에 나아가
큰 소리로 찬송을 불러드리자.
3 주님은 위대한 하나님이시다.
모든 신들을 다스리는 위대한 왕이시다.
4 땅의 가장 깊은 곳이 그분의 손 안에 있으며
가장 높은 산봉우리들도 그분의 것이다.
5 그분이 창조하셨으니 바다도 그분의 것
마른 땅 또한 그분이 손수 빚으신 그분의 것이다.
6 오너라.
엎드려 예배드리자.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자.
7 그분은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분이 기르시는 백성이요
그분이 돌보시는 양 떼이니까.
다윗이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이 되다
(삼하 5:1-3)
11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있는 다윗 앞에 모여 말하였다. “보십시오. 우리는 임금님과 살과 피를 나눈 친족입니다. 2 전에 사울이 우리의 왕이었을 때에도 이스라엘군을 거느리고 전쟁에 나가신 분은 바로 임금님이셨습니다. 주 임금님의 하나님께서도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될 것이다.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통치자가 될 것이다.’라고 임금님께 말씀하셨습니다.”
3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있는 다윗 왕을 찾아오니 다윗이 헤브론에서 주 앞으로 나가 그들과 계약을 맺었다. 그들은 주께서 사무엘을 시켜 말씀하신 대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다.
다윗이 예루살렘을 정복하다
(삼하 5:6-10)
4 다윗과 온 이스라엘이 예루살렘, 곧 여부스로 갔다. 그곳에는 그 땅 토박이인 여부스 사람들이 아직도 살고 있었다. 5 여부스 사람들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너는 결코 이곳에 들어올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시온[a] 요새를 점령하였다. (그곳을 지금은 ‘다윗 성’이라고 부른다.)
6 전에 다윗은 그의 부하들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누구든지 가장 먼저 여부스 사람을 치는 사람이 총사령관이 될 것이다.”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가장 먼저 쳐 올라갔다. 그리하여 그가 총사령관이 되었다.
7 다윗은 그 요새를 점령하고 거기서 살았다. 그리하여 그곳을 ‘다윗 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8 다윗은 밀로에서 시작하여 빙 돌아가며 사방으로 다시 성을 쌓았고, 요압이 나머지 부분을 쌓았다. 9 전능하신 주께서 다윗과 함께하셨으므로 그는 점점 더 강해졌다.
13 그때에 장로 가운데 한 사람이 내게 물었습니다. “흰 옷을 입은 이 사람들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습니까?”
14 나는 “장로님, 장로님께서 잘 알고 계실 터입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 장로가 말하였습니다. “이들은 큰 환란을 겪어 낸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어린양의 피로 빨아서[a] 희게 하였습니다. 15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하나님의 성전에서
밤낮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보좌에 앉아 계신 분께서
그들과 함께하시고 그들을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16 그들이 다시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해가 그들 위에 따갑게 내려쪼이지 않을 것이며
어떤 열도 그들을 태우지 못할 것입니다.
17 보좌 가까이 한가운데 계신 어린양께서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그들을 생명의 샘으로 데리고 가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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