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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ed Common Lectionary (Complementary)

Daily Bible readings that follow the church liturgical year, with thematically matched Old and New Testament readings.
Duration: 1245 days
Korean Bible: Easy-to-Read Version (KOERV)
Version
시편 119:121-128

아인

121 내가 정당하고 의로운 일을 하였으니
나를 억압하는 사람들의 손에 나를 넘기지 마소서.
122 당신의 종이 잘되게 돌보아 주시고
교만한 사람들이 나를 억누르지 못하게 하소서.
123 당신의 구원, 당신의 의로우신 약속을 기다리다가
내 눈이 지쳐버렸습니다.
124 당신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당신의 종을 대해주시고
당신의 법령들을 내게 가르쳐주소서.
125 나는 주의 종이오니 내게 통찰력을 주시어
당신의 가르침들을 깨닫게 하소서.
126 주님, 당신이 나서실 때입니다.
당신의 법이 짓밟히고 있습니다.
127 내가 당신의 명령을 금보다 사랑하고
순금보다 더 사랑하기에
128 당신의 모든 규정들을 충실하게 따르고
모든 거짓된 길을 미워합니다.

잠언 1:1-7

머리말

이것은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들이다.

이 잠언들은 너희에게 지혜를 알게 하고
훈계를 받아들이게 하며
슬기로운 말씀을 깨닫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이 잠언들을 통하여
지혜롭게 사는 길과
정의와 공평과 정직에 관한 교훈을 얻을 것이다.
이들은 미숙한 사람들에게 슬기로움을 주고
젊은이들에게는 지식과 분별력을 갖게 할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귀 기울여 듣고 더욱 지혜로워 질 것이다.
그들은 이해력을 얻어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말씀들은 잠언과 비유의 뜻을 알아듣게 하고
지혜로운 사람들의 말과 수수께끼의 뜻을 깨닫게 해 준다.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들[a]은 지혜와 훈계를 멸시한다.

잠언 1:20-33

선한 여인: 지혜

20 지혜[a]가 거리에서 외치고 있다.
그 여인은 광장에서 소리 높여 외치고 있다.
21 여인은 복잡한 길 모퉁이[b]에서 외치고
성문어귀에서 소리쳐 말한다.
22 “어수룩한 사람[c]들아
언제까지 어수룩한 것을 좋아하려느냐?
남을 비웃는 사람들은 언제까지 비웃기를 좋아하며
어리석은 사람들은 언제까지 지식을 미워하려느냐?
23 너희가 나의 타이르는 말을 듣고 돌아서면
내가 나의 가슴을 너희에게 털어 놓고
나의 생각을 너희에게 알려 주련만.
24 그러나 내가 너희를 부를 때 너희는 나를 거부하였고
내가 손을 내밀어도 아무도 본 척도 하지 않았다.
25 너희는 나의 모든 충고를 무시하고
내가 타이르는 말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26-27 그러므로 나는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비웃겠다.
공포가 너희를 내리칠 때에
곧 공포가 폭풍우처럼 너희를 내리치고
재앙이 회오리바람처럼 너희를 휩쓸어가고
고난과 고통이 너희에게 들이닥칠 때에
내가 너희를 조롱하겠다.
28 그때에 그들이 나를 불러도 나는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나를 찾겠으나 나를 만나지 못할 것이다.
29 이는 그들이 지식을 싫어하고
주를 두려워하는 길을 택하지 않았으며
30 나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내가 타이르는 말을 비웃었기 때문이다.
31 그들은 자기들이 한 일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들의 악한 꾀에 넌더리가 날 것이다.
32 어수룩한 사람들은 제멋대로 살다가 죽을 것이며
어리석은 사람들은 마음 놓고 살다가 망할 것이다.
33 그러나 내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안전하게 살겠고
재앙이 닥칠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히 살 것이다.”

마가복음 4:30-34

하나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마 13:31-32, 34-35; 눅 13:18-19)

30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무슨 비유를 들어야 잘 설명할 수 있을까? 31 하나님의 나라는 마치 겨자씨[a]와 같다. 겨자씨는 땅에 심는 씨앗 가운데 가장 작은 씨앗이다. 32 그러나 심으면 자라서 밭에 있는 어떤 푸성귀보다 더 큰 가지들을 뻗어, 하늘을 나는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33 예수께서는 이와 비슷한 많은 비유를 들어 그들을 가르치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만한 것은 다 가르치셨다. 34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가르치실 때 언제나 비유를 써서 가르치셨다. 그러나 사람들과 떨어져 제자들과 함께 계실 때에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설명해 주셨다.

Korean Bible: Easy-to-Read Version (KOE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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