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sed Common Lectionary (Semicontinuous)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26 여호와께서 포로들을
예루살렘에
돌아오게 하셨을 때
꼭 꿈만 같았다!
2 그때 우리는 너무 기뻐서 웃고
즐거운 노래를 불렀으며
다른 나라들은 우리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해
큰 일을 행하셨다”
하고 말하였다.
3 정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해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의 기쁨은 말할 수 없었다.
4 여호와여,
마른 땅에
시냇물이 흐르듯이
우리를 다시
회복시켜 주소서.
5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라.
6 울면서 씨를 가지고 나가
뿌리는 자는
단을 가지고 기쁨으로 돌아오리라.
21 그래서 모세는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다 불러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즉시 가서 가족 단위로 어린 양을 한 마리씩 잡아 유월절을 지킬 수 있도록 하십시오.
22 우슬초 가지를 꺾어 그릇에 담은 양의 피에 적셔 그 피를 좌우 문설주와 상인방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하십시오.
23 여호와께서 이집트 사람을 죽이려고 두루 돌아다니실 때에 문의 상인방과 좌우 문설주의 피를 보시면 그 문을 넘어가시고 멸망시키는 천사가 여러분의 집에 들어가서 여러분을 죽이는 일이 없도록 하실 것입니다.
24 여러분은 이것을 하나의 규정으로 삼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손이 영원히 지켜야 합니다.
25 여러분은 여호와께서 주시기로 약속한 땅에 들어가거든 이 의식을 지키십시오.
26 만일 여러분의 자녀들이 ‘이 의식은 무엇을 뜻합니까?’ 하고 물으면
27 여러분은 이렇게 대답하십시오. ‘이것은 여호와께 드리는 유월절 제사이다. 여호와께서는 이집트에서 그 곳 사람들을 치실 때 우리 이스라엘 사람들의 집을 넘어가시고 우리를 살려 주셨다.’ ” 그러자 백성들은 머리를 숙여 경배하였다.
45 마리아를 위로하러 왔다가 이 광경을 본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46 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가서 예수님이 하신 일을 보고하였다.
47 그래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의회를 소집하고 이렇게 말하였다. “그 사람이 많은 기적을 행하고 있으니 어떻게 하면 좋겠소?
48 이대로 내버려 두면 모두 그를 믿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로마 사람들이 와서 우리 성전을 파괴하고 우리 민족을 짓밟을 것이오.”
49 그러자 그들 중의 한 사람인 그 해의 대제사장 가야바가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그렇게도 모르시오?
50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해 죽는 것이 민족 전체가 망하는 것보다 여러분에게 유익이 된다는 것을 생각지 못하시오?”
51 가야바는 이 말을 스스로 한 것이 아니라 그 해의 대제사장으로서 예수님이 유대 민족을 위해,
52 그리고 유대 민족뿐만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들을 모아 하나 되게 하기 위해 죽으실 것을 예언한 것이었다.
53 그 날부터 그들은 예수님을 죽일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다.
54 그래서 예수님은 유대인 가운데 더 이상 드러나게 다니지 않으시고 그 곳을 떠나 광야 가까이 있는 에브라임이라는 마을로 가셔서 제자들과 함께 거기에 머물러 계셨다.
55 유대인의 유월절이 다가오자 많은 사람들이 명절 전에 자기를 정결하게 하려고 미리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56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아다니다가 성전에 서서 “어떻게 생각하시오? 그분이 명절에 오시지 않을까요?” 하고 서로 물었다.
57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님을 붙잡으려고 누구든지 예수님이 계신 곳을 알면 반드시 알려야 한다는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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