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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ed Common Lectionary (Semicontinuous)

Daily Bible readings that follow the church liturgical year, with sequential stories told across multiple weeks.
Duration: 1245 days
Korean Living Bible (KLB)
Version
출애굽기 20:1-4

십계명

20 그 후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종살이하던 너희를 이집트 에서 인도해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

“너희는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아라.

“너희는 하늘이나 땅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것의 모양을 본떠서 우상을 만들지 말며

출애굽기 20:7-9

“너희는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아라. 나 여호와는 내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는 자를 그냥 두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지켜라.

6일 동안은 열심히 일하고

출애굽기 20:12-20

12 “너희 부모를 공경하라. 그러면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희에게 줄 땅에서 너희가 오래오래 살 것이다.

13 “살인하지 말아라.

14 “간음하지 말아라.

15 “도둑질하지 말아라.

16 “너희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언하지 말아라.

17 “너희 이웃집을 탐내지 말아라. 너희 이웃의 아내나 종이나 소나 나귀나 너희 이웃이 소유한 그 어떤 것도 탐을 내서는 안 된다.”

18 백성들은 우레와 나팔 소리를 듣고 번개와 산에서 나는 연기를 보고 떨며, 멀리 서서

19 모세에게 말하였다.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면 우리가 듣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시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죽게 될 것입니다.”

20 그러자 모세는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내려오신 것은 여러분을 시험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함으로써 여러분이 범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시편 19

여호와의 완전한 계시

(다윗의 시. 성가대 지휘자를 따라 부른 노래)

19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창공이 그의 놀라운 솜씨를
나타내는구나!
낮이 이 사실을 낮에게 말하고
밤도 이 사실을 밤에게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전하는 소리가 온 세상에 퍼지고
그 전하는 말이 땅 끝까지 미쳤다.
하나님이 해를 위해
하늘에 집을 지으셨구나.
해가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처럼
아침에 살며시 나와
달리기를 좋아하는 운동 선수처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주행하니
그 열기에서 숨을 수 있는 자는
하나도 없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생시키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어리석은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확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수하여
눈을 밝게 한다.
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일은 순수하므로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여호와의 심판은
공정하고 의로우므로
10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니
가장 순수한 꿀보다도 더 달다.
11 주의 종들이
이 모든 것을 기억하고 지키면
상이 있으리라.
12 자기 허물을 깨달을 자 누구인가?

여호와여, 숨겨진 허물에서
나를 깨끗하게 하소서.
13 주의 종을 지키셔서
고의적인 죄를 짓지 않게 하시며
그 죄가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러면 내가 흠 없이 완전하고
큰 죄악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다.
14 나의 반석이 되시고
나의 구원자가 되시는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내 마음의 생각이
주가 보시기에도
기뻐할 만한 것이 되게 하소서.

빌립보서 3:4-14

사실 나도 육적인 것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만일 다른 사람이 육적인 것을 신뢰할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더욱 그렇습니다.

나는 태어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았고 베냐민 지파에 속한 순수한 이스라엘 사람이며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입니다. 그리고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바리새파 사람이었고

교회를 박해하기까지 한 열심을 가졌으며 율법에 비추어 보아도 흠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내게 유익하던 그 모든 것을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다 버렸습니다.

더구나 내가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처럼 여기는 것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훨씬 더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내가 그 모든 것을 쓰레기처럼 여기는 것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과 완전히 하나가 되기 위한 것입니다. 이제 나는 율법을 지켜서 내 스스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이 의는 어디까지나 믿음에 근거한 것이며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10 내가 원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며 그분의 고난에 참여하고 그분의 죽음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 나도 부활하는 것입니다.

목표를 향해 달려라

12 내가 이 모든 것을 이미 얻었다는 것도 아니며 완전해졌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a]그리스도 예수님이 나를 위해 마련하신 상을 받으려고 계속 달려가고 있습니다.

13 형제 여러분, 나는 그것을 이미 얻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일만은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나를 부르신 부름의 상을 얻으려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1:33-46

33 “또 다른 비유를 들겠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었다. 그는 포도원 둘레에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포도즙틀을 놓고 망대를 세운 후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멀리 여행을 떠났다.

34 포도철이 되어 주인은 자기 몫의 포도를 받아오라고 종들을 소작인들에게 보냈다.

35 그러자 소작인들은 종들을 잡아 하나는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다른 하나는 돌로 쳤다.

36 주인은 처음보다 더 많은 종들을 다시 보냈으나 소작인들은 그들에게도 똑같이 하였다.

37 마지막으로 주인은 자기 아들을 보내며 ‘그들이 내 아들은 존경하겠지’ 하였으나

38 소작인들은 아들을 보자 ‘이 사람은 상속자이다. 자, 죽여 버리고 그가 받을 유산을 우리가 차지하자’ 하고 서로 말하며

39 아들을 포도원 밖으로 끌어내 죽였다.

40 그러니 포도원 주인이 돌아오면 그 소작인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41 그러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그 악한 사람들을 무참히 죽이고 포도원은 제때 열매를 주인에게 바칠 다른 농부들에게 맡길 것입니다.”

42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a]‘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으니 이것은 주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신기한 일이다’ 라고 한 성경 말씀을 읽지 못했느냐?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해 둔다. 너희는 하나님 나라를 빼앗기고 [b]그 나라에 합당한 생활을 하는 백성이 그 나라를 얻을 것이다.

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사람은 깨어질 것이며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버릴 것이다.”

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이 비유가 자기들을 두고 한 말인 줄 알고

46 예수님을 잡아가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예수님을 예언자로 여기기 때문에 두려워서 잡지 못하였다.

Korean Living Bible (K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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