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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ed Common Lectionary (Complementary)

Daily Bible readings that follow the church liturgical year, with thematically matched Old and New Testament readings.
Duration: 1245 days
Korean Bible: Easy-to-Read Version (KOERV)
Version
시편 118:1-2

승리를 주시는 야훼께 감사

118 주께 감사드려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사랑 영원하시다!

이스라엘아, 말하여라.
“그의 한결같은 사랑 영원하시다.”

시편 118:19-29

19 나를 위해 의의 문들을 열어라.
내가 들어가 주께 감사드릴 것이다.
20 그 문들은 주의 것이니
의인들이 그 문으로 들어갈 것이다.
21 내가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당신은 내 기도에 응답해주시고
나를 구원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22 집 짖는 사람들이 내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23 주께서 이렇게 되도록 하셨으니
우리 눈에는 놀랍기만 한 일이다.
24 오늘이 있게 해주신 것은 주님이시니
이날에 우리가 기뻐하며 즐거워하자.

25 “주님, 우리를 구하소서.
오, 주님, 우리로 승리하게 하소서.
26 주의 이름으로 오는 사람은
복 받은 사람입니다.”
“우리가 주의 집에서 그대들에게 복을 빈다.
27 주님은 하나님.
우리에게 승리를 주셨다.
손에 나뭇가지를 들고
축제의 행렬에 참여하여라.
제단의 뿔에까지 나아가거라.”

28 당신은 나의 하나님.
내가 당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당신은 나의 하나님.
내가 당신을 높이 찬양합니다.

29 주님께 감사를 드려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한결같은 사랑 영원하다!

신명기 16:1-8

유월절

16 너희는 아빕월에 유월절을 지켜 주 너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아빕월 어느 날 밤에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데려 내오셨기 때문이다. 너희는 주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에서, 양 떼나 소 떼에서 골라낸 짐승 한 마리를 주 너희 하나님께 유월절 제물로 바쳐라. 그것을 누룩이 든 빵과 함께 먹어서는 안 된다. 이레 동안은 누룩을 넣지 않은 빵, 곧 ‘고난의 빵’과 함께 먹어야 한다. 너희가 이집트 땅에서 나올 때, 누룩을 넣어 빵 반죽을 부풀릴 새도 없이 급히 나왔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여 너희가 사는 동안에 그 빵을 먹으면서 이집트 땅에서 떠나 온 그날을 기억하여라. 이레 동안은 너희의 땅 어디에서도 누룩이 눈에 띄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첫날 저녁에 잡은 제물 고기를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도 안 된다.

너희는 유월절 제물을 주 너희의 하나님께서 주신 성읍이라고 하여 아무 성읍에서나 바쳐서는 안 된다. 오직 주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그곳에서만 제물을 드려야 한다. 그리고 제물을 잡는 때는 너희가 이집트를 떠난 바로 그 시각, 곧 초저녁 해질 무렵이다. 주 너희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에서 제물을 구워서 먹고, 아침이 되면 길을 떠나 너희의 천막으로 돌아가도 좋다. 그런 다음 엿새 동안 계속하여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고, 이레째 되는 날에는 주 너희의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모임을 가져라. 그리고 그 날에는 어떤 일도 하지 말아라.

빌립보서 2:1-11

하나가 되어 서로를 돌보라

그리스도 안에 용기를 북돋우는 어떤 힘이 있습니까? 그분의 사랑에서 오는 위로가 있습니까? 성령 안에는 어떤 나눔이 있습니까? 사랑과 자비가 있습니까? 있습니다! 그러니, 서로 같은 일에 마음을 두고, 서로에게 같은 사랑을 베풀고, 한마음으로 뭉치고, 오로지 한 목적을 향해서 나아가십시오. 그렇게 하여 나를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게 해 주십시오. 어떤 일도 이기적인 야심이나 허영심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자기보다 더 귀하게 여기십시오. 여러분은 저마다 자신의 이익만 챙기지 말고, 다른 사람의 이익도 생각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 배워라

여러분 가운데 이러한 마음을 지니도록 하십시오. 그리스도 예수께서도 그런 마음을 지니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는
하나님과 본질이 같은 분이셨지만
하나님과 꼭 같으시다는 점을
자신을 위해 이용할 것으로 생각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신을 비워
종의 신분을 띠고
사람이 되셨습니다.
그분은 온전한 사람의 모습으로 오셔서
자신을 낮추어 죽기까지
곧 십자가 위에서 죽기까지
하나님께 순종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가장 높은 자리로 들어 올리시고
그 어떤 이름보다 빼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10 그리하여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모든 사람이
예수의 이름을 우러르게 하셨습니다.
11 그리고 모두가 입을 모아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십니다.” 라고 고백하게 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Korean Bible: Easy-to-Read Version (KOE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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