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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New Testament

Each day includes a passage from both the Old Testament and New Testament.
Duration: 365 days
Korean Living Bible (KLB)
Version
여호수아 16-18

에브라임과 므낫세 서쪽 반 지파에게 분배된 땅

16 요셉 자손이 제비 뽑아 얻은 땅의 경계선은 여리고 맞은편의 요단강에서

거기서 아렉 사람이 살고 있는 아다롯 – 앗달을 지나

서쪽으로 야블렛 사람의 경계로 내려가 아래 벧 – 호론까지 미치고 거기서 게셀에 이르러 지중해에서 그 경계선이 끝났다.

이상은 요셉 자손, 곧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서쪽 반 지파가 분배받은 땅의 경계선이다.

에브라임 지파

에브라임 지파가 그 집안별로 얻은 땅의 경계선은 동쪽 아다롯 – 앗달에서 시작하여 윗 벧 – 호론에 이르고

거기서 서쪽으로 나아가 지중해에 이르렀다. 다시 그 경계선은 북쪽 믹므닷에서 시작하여 동쪽으로 돌아 다아낫 – 실로와 야노아를 지난 다음

아다롯과 나아라로 내려가서 여리고에 이르러 요단강에서 끝났다.

다시 그 경계선은 북쪽 답부아에서 시작하여 서쪽으로 나아가 가나 시내를 따라 지중해까지 가서 끝났다. 이상은 에브라임 지파가 집안별로 분배받은 땅의 경계선이다.

이 밖에 에브라임 지파는 므낫세 서쪽 반 지파의 땅 중에서도 일부 성과 부락을 얻었다.

10 그러나 그들은 게셀에 사는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지 않았으므로 그들이 오늘날까지 에브라임 지파 가운데 살면서 종살이하고 있다.

므낫세 서쪽 반 지파

17 다음은 요셉의 장남 므낫세의 서쪽 반 지파가 분배받은 땅이다. 길르앗의 아버지인 마길은 므낫세의 장남이자 전쟁의 영웅이었 으므로 요단강 동쪽의 땅인 길르앗과 바산을 이미 얻었다.

그래서 요단강 서쪽에서는 므낫세의 나머지 자손이 집안별로 땅을 분배받았는데 이들 집안은 아비에셀, 헬렉, 아스리엘, 세겜, 헤벨, 스미다 집안이었다. 이들은 모두 요셉의 아들인 므낫세의 남자 후손이며 집안 어른들이다.

그러나 헤벨의 아들이요 길르앗의 손자이며 마길의 증손이자 므낫세의 현손인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었으며 그들의 이름은 말락, 노아, 호글라, 밀가, 디르사였다.

그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들 앞에 나와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우리 지파의 남자들과 함께 우리에게도 땅의 일부를 주라고 명령하였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그 여자들에게도 그들의 남자 친척들과 함께 땅을 분배해 주었다.

므낫세가 요단강 동쪽에 있는 길르앗과 바산 외에도 열 구획의 땅을 얻은 것은

므낫세의 여자 자손들이 그들의 남자 자손들과 마찬가지로 땅을 분배받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길르앗 땅은 므낫세의 나머지 자손들에게 분배되었다.

므낫세 서쪽 반 지파의 경계선은 아셀에서부터 세겜 동쪽 믹므닷에 미치고 거기서 남쪽으로 내려가 엔 – 답부아 주민들의 땅에 이르렀다.

답부아 일대의 땅은 므낫세에게 속하였으나 므낫세 땅의 경계 지역에 있는 답부아읍은 에브라임 자손에게 속하였다.

다시 그 경계선은 답부아에서 가나 시내로 내려갔다. 그 시내 남쪽의 일부 성들은 므낫세 지파의 땅에 위치해 있어도 에브라임 지파의 땅이었다. 그리고 므낫세 지파의 경계는 그 시내 북쪽 둑을 따라 지중해에서 끝났다.

10 그래서 가나 시내 남쪽은 에브라임의 땅이었고 그 북쪽은 므낫세의 땅이었으며 그들의 서쪽 경계는 지중해였다. 그리고 므낫세 지파의 경계는 북서쪽으로 아셀 지파의 땅과 접해 있고 북동쪽으로는 잇사갈 지파의 땅과 접해 있었다.

11 잇사갈 지파와 아셀 지파의 땅에는 므낫세 서쪽 반 지파가 소유한 땅이 있었는데 그것은 벧 – 스안, 이블르암, 돌, 엔돌, 다아낙, 므깃도, 그리고 이 성들 주변의 부락들이었다.

12 그러나 므낫세 자손이 이 성들에 사는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사람들이 계속 그대로 살고 있었다.

13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세력이 강해진 다음에 가나안 사람들을 굴복시켜 강제 노동을 시키고 그들을 완전히 쫓아내지 않았다.

땅을 더 요구하는 에브라임과 므낫세 서쪽 반 지파

14 요셉 자손이 여호수아에게 와서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셔서 오늘날 우리가 큰 지파가 되었는데 어째서 우리에게는 한 몫의 땅만 주십니까?”

15 “여러분이 인구가 많아서 에브라임 산간 지대가 너무 좁으면 브리스 사람과 르바임 사람의 산림 지대로 올라가서 그 곳을 개간하십시오.”

16 “그 산림 지대도 우리에게는 충분하지 못합니다. 더구나 벧 – 스안과 이스르엘 골짜기 일대에 사는 가나안 사람들은 다 철전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17 여호수아는 다시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 자손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인구도 많고 막강하니 한 몫의 땅만 가질 것이 아니라

18 그 산림 지대도 소유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그 땅을 개간하면 그 온 산림 지대가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모두 여러분의 땅이 될 것입니다. 가나안 사람들이 아무리 막강하고 철전차를 가졌다고 해도 여러분은 그들을 충분히 쫓아낼 수 있습니다.”

나머지 땅의 분배

18 그 땅을 정복한 후에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실로에 모여 성막을 세웠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는 아직도 땅을 분배받지 못한 일곱 지파가 있었으므로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여러분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땅을 점령하러 가지 않고 언제까지나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 작정입니까?

여러분은 각 지파에서 세 사람씩 선정하십시오. 내가 그들을 보내 아직 점령하지 않은 땅을 정찰하게 하고 자기 지파가 분배받을 땅의 지형을 그려 와서 나에게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그 땅을 일곱 부분으로 나누십시오. 그리고 유다 지파는 남쪽의 자기 땅에 그대로 있고, 요셉 자손도 북쪽의 자기 땅에 그대로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일곱 부분으로 나눈 그 땅의 지형을 그려서 나에게 가져오십시오. 그러면 내가 여러분을 위해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겠습니다.

그러나 레위 사람은 분배받을 땅이 없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장직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갓 지파와 르우벤 지파와 므낫세 동쪽 반 지파도 더 이상 분배받을 땅이 없습니다. 그들은 이미 요단강 동쪽에서 여호와의 종 모세에게 땅을 분배받았기 때문입니다.”

각 지파에서 선정된 사람들이 그 땅의 지형을 그리려고 떠날 때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가서 그 땅을 두루 다니며 지형을 그려 오십시오. 그러면 내가 이 곳 실로에서 여러분을 위해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겠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지시받은 대로 가서 그 땅의 전 지역을 일곱 부분으로 나누어 그리고 거기에 그 성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기록해서 실로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돌아왔다.

10 그러자 여호수아는 그들을 위해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아 땅을 분배받지 못한 이스라엘의 나머지 지파들에게 그 땅을 나누어 주었다.

베냐민 지파

11 먼저 베냐민 지파를 위해 제비를 뽑았다. 그들에게 뽑힌 땅은 유다 지파와 요셉 지파가 이미 분배받은 땅의 중간이었다.

12 그 땅의 북쪽 경계선은 요단강에서 시작하여 여리고 북쪽으로 올라가서 서쪽 산간 지대를 지나 벧 – 아웬 광야에 이르고

13 루스 곧 벧엘 남쪽으로 나아가서 아래 벧 – 호론의 남쪽 산간 지대에 있는 아다롯 – 앗달로 내려갔다.

14 서쪽 경계선은 벧 – 호론 맞은편 산에서 서쪽으로 돌아서 남쪽으로 내려가 유다 지파의 성인 기럇 – 여아림 곧 기럇 – 바알에서 끝났다.

15 남쪽 경계선은 서쪽의 기럇 – 여아림 끝에서 시작하여 에브론산을 거쳐 넵도아 샘에 이르고

16 거기서 르바임 골짜기 북쪽 끝에 있는 힌놈 골짜기를 굽어 보는 산기슭으로 내려가고 또 계속 힌놈 골짜기로 내려가서 여부스 사람이 살던 옛 예루살렘성 남쪽을 지나 엔 – 로겔로 내려갔다.

17 또 그 경계선은 북동쪽으로 나아가 엔 – 세메스에 이르고 아둠밈 비탈 맞은편의 그릴롯으로 올라간 다음 르우벤의 아들인 보한의 돌까지 가서

18 [a]요단 계곡을 굽어보는 능선 북쪽을 지나 아라바로 내려가고

19 다시 벧 – 호글라 능선 북쪽을 지나 요단 강물이 흘러들어가는 사해 북쪽 어귀에서 끝났다.

20 그리고 동쪽 경계는 요단강이었다. 이상은 베냐민 지파가 집안별로 분배받은 땅의 경계선이다.

21 베냐민 지파가 차지한 성은 다음과 같다: 여리고, 벧 – 호글라, 에멕 – 그시스,

22 벧 – 아라바, 스마라임, 벧엘,

23 아윔, 바라, 오브라,

24 그발 – 암모니, 오브니, 게바 – 이상의 12개 성과 그 주변 부락들;

25 기브온, 라마, 브에롯,

26 미스바, 그비라, 모사,

27 레겜, 이르브엘, 다랄라,

28 셀라, 엘렙, 여부스 곧 예루살렘, 기브아, 기럇 – 이상의 14개 성과 그 주변 부락들이었다. 이것은 베냐민 지파가 집안별로 분배받은 땅이다.

누가복음 2:1-24

그 무렵 아우구스투스황제가 로마 제국 전역에 인구 조사를 하라는 명령을 내 렸다.

이 인구 조사는 구레뇨가 시리아의 총독으로 있을 때 처음으로 실시한 것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본적지에 등록하려고 모두 고향으로 돌아갔다.

요셉도 다윗의 집안 사람이었으므로 갈릴리 나사렛에서 다윗의 마을인 유대 베들레헴으로 올라갔다.

요셉이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본적지에 등록하러 갈 때 마리아는 이미 임신중이었는데

그들이 베들레헴에 도착했을 때 해산 날이 찼다.

여관에는 사람이 다 차서 있을 곳이 없었으므로 그들은 마구간에 머물게 되었다. 거기서 마리아는 첫아들을 낳아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바로 그 부근 들판에는 목자들이 밤을 새워가며 양떼를 지키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천사가 나타나 그들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의 광채가 그들 주변에 비치었다. 이 광경을 보고 목자들이 몹시 무서워하자

10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무서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모든 백성들이 크게 기뻐할 좋은 소식을 알린다.

11 오늘 밤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그분이 곧 [a]그리스도 주님이시다.

12 그 증거로서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갓난아기를 볼 것이다.”

13 그러자 갑자기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그 천사와 함께

14 “가장 높은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사람들에게 평화!”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였다.

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간 뒤에 목자들이 “자, 어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알려 주신 일을 보자” 하며

16 달려가 보니 갓난아기가 구유에 뉘어 있었고 마리아와 요셉도 함께 있었다.

17 아기를 본 목자들이 천사들에게 들은 말을 여러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자

18 듣는 사람들이 다 목자들의 말에 놀라는 표정이었으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겨 깊이 생각하였다.

20 목자들은 듣고 본 모든 일이 천사들에게 들은 것과 같았으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면서 돌아갔다.

21 아기가 난 지 8일 만인 [b]할례식 날 천사가 전에 일러 준 대로 그 이름을 ‘예수’ 라고 지었다.

22 모세의 법대로 아기에게 정결 의식을 행하는 날이 되었다. 그래서 부모가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23-24 이것은 주님의 율법에 [c]“첫아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주께 드려라” 고 기록된 말씀대로 아기를 주님께 드리고 또 주님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d]“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 로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였다.

Korean Living Bible (K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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