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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Living Bible (K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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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8-12

다윗의 승리

그 후에 다윗은 블레셋 사람을 다시 침략하여그들의제일큰성인 [a]가 드를 점령하고 그들에게 항복을 받았 다.

그는 또 모압을 쳐서 포로들을 땅바닥 에 나란히 눕혀 놓고 줄로 재어 3분의 2는 죽이고 3분의 1은 살려 주었다. 그 리고살아남은모압사람들은다윗의 종이 되어 그에게 조공을 바쳤다.

그런 다음 다윗은 르홉의 아들인 소바 왕 하닷에셀을 공격했는데 이것은 하 닷에셀이 유프라테스강 상류 일대를 다시 장악하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그 전투에서 다윗은 마병 1,700명과 보 병 20,000명을 생포하고 전차 100대의 말을 제외한 나머지 말들은 모조리 발 의힘줄을끊어버렸다.

그는 또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 다마스 커스의 시리아군 22,000명을 죽이고

다마스커스에 주둔군을 두었다. 그때 부터 시리아 사람은 다윗의 종이 되어 그에게조공을바쳤다. 이와같이여 호와께서는 다윗이 가는 곳마다 그에 게 승리를 주셨다.

다윗은 하닷에셀왕의 신하들이 사용 하던 금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왔고

또 하닷에셀이 통치하던 성인 베다와 베로대에서 아주 많은 양의 놋도 빼앗 아 왔다.

하맛 왕 도이는 다윗이 하닷에셀과의 전투에서 승리했다는 말을 듣고

10 그를 축하하기 위해 자기 아들 [b]요람 을 보냈다. 이것은 하닷에셀과 도이가 서로 적대 관계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는다윗에게은과금과놋제품을 선물로 보냈다.

11-12 다윗은이모든것을시리아, 모압, 암몬, 블레셋, 아말렉, 그리고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빼앗은 전리품과 함 께 여호와께 바쳤다.

13 다윗은 ‘소금골짜기’ 에서에돔사람 18,000명을 죽이고 돌아왔을 때 더욱 유명해졌다.

14 그가 에돔의 전 지역에 주둔군을 두었 으므로 에돔 사람들도 다윗의 종이 되 었다.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는 다윗이 가는 곳마다 그에게 승리를 주셨다.

15 다윗은 이스라엘 전역을 다스리며 모 든 백성을 위해 언제나 공정하고 옳은 일을 하였다.

16 당시 그의 군대 총사령관은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었고 그의 역사관은 아힐 룻의 아들 여호사밧이었으며

17 제사장은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 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이었다. 그리고 궁중 서기관은 스라야였으며

18 그의 [c]경호대장은 여호야다의 아들 브 나야였고 궁중 자문관은 그의 아들들 이었다.

다윗과 므비보셋

어느 날 다윗은 사울의 집안 사람 중 에아직도살아남은자가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것은 다윗이 요나단을 생각해서 그에게 은 혜를 베풀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다윗은 사울의 종 중에 시바라는 사람 이있다는말을듣고그를불러물었 다. “네가시바냐?” “예, 제가시바입 니다.”

“사울의 집안에 살아 남은 자가 없느 냐? 내가 그에게 은혜를 베풀고 싶다.” “요나단의 절뚝발이 아들 하나가 있습 니다.”

“그가 어디에 있느냐?” “로-데발에 있는암미엘의아들마길의집에있습 니다.”

5-6 그래서다윗은사람을보내사울의 손자이며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 을 데려왔다. 그가 두려워하며 다윗에 게 나아와 정중하게 절하자

다윗이 그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의 아버지 요나단을 생각하여 너에게 은혜를 베풀려고 너 를불렀다. 내가너의할아버지사울 이소유했던땅을모두너에게돌려 주고또내가너를항상내식탁에서 먹도록 하겠다.”

그때 므비보셋이 왕 앞에 다시 절하며 말하였다. “이 종이 무엇인데 대왕께 서죽은개와같은저에게이런친절 을 베푸십니까?”

그때 왕은 사울의 종 시바를 불러 이렇 게 말하였다. “내가 사울과 그 가족이 소유했던 모든 것을 네 주인의 손자에 게 주었다.

10 그러므로너와네아들들과네종들은 그를 위해 농사를 지어 그 가족에게 양 식을 공급하라. 그러나 므비보셋은 항 상 왕궁에 살면서 나와 함께 식사할 것 이다” (시바에게는 15명의 아들과 20 명의종이있었다).

11 그러자그는 “대왕께서명령하신대로 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때부 터 므비보셋은 다윗의 식탁에서 왕자 들과함께식사하였다.

12 므비보셋에게는 미가라는 젊은 아들 하나가 있었으며 시바의 집에 사는 사 람들이 모두 므비보셋의 종이 되었다.

13 그러나두발을다저는므비보셋은항 상 왕의 식탁에서 음식을 먹으며 예루 살렘의왕궁에서살았다.

다윗에게 패배당한 암몬군과 시리아군

10 그후에암몬왕나하스가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왕위를 계승 하였다.

이때다윗은나하스가자기에게은혜 를 베풀었으므로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베풀어야겠다고생각하였다. 그래서 다윗은 그 아버지의 죽음에 조 의를 표하려고 하눈에게 특사를 보냈 다. 그러나 다윗이 보낸 조문단이 암몬 땅에도착했을때

하눈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다윗이 이 조문객들을 보낸 것이 왕 의 부친을 공경해서라고 생각하십니 까? 아닙니다! 그는 우리 동태를 살펴 이성을함락시키려고이들을보낸것 이 틀림없습니다.”

그래서하눈은다윗이보낸조문단을 잡아다가 그들의 수염 절반을 깎고 엉 덩이 중앙부에서 그들의 옷을 잘라 아 랫도리를 드러낸 채 돌려보냈다.

다윗은 이 일을 듣고 부끄러워서 어쩔 줄모르는그들에게수염이다자랄 때까지 여리고에 머물러 있으라고 지 시하였다.

이때암몬사람들은자기들이다윗의 비위를 거스른 줄 알고 벧-르홉과 소 바에서 20,000명의 시리아군을 고용 하고 또 마아가 왕과 그의 부하 1,000 명과 돕 사람 12,000명을 고용하였다.

다윗은이것을듣고요압과이스라엘 전군대를보내그들을치도록하였 다.

이때 암몬 사람들은 나와서 자기들의 성문앞에포진하고외국용병들은들 에서싸울태세를갖추고있었다.

요압은 적군이 자기 앞뒤에 있는 것을 보고 정예병을 뽑아 시리아군과 맞서 게 하고

10 나머지병력은그의동생아비새에게 맡겨 암몬군과 대치하도록 하였다.

11 그러고서요압은아비새에게이렇게 말하였다. “만일 시리아군이 나보다 강하면네가와서나를도와라. 그러 나 암몬군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돕겠다.

12 자, 힘을내어라! 우리백성과우리하 나님의 성들을 위해서 용감하게 싸우 자. 모든것은여호와의뜻대로될것 이다.”

13 요압과그의군대가시리아군을공격 하자 그들은 도주하기 시작하였다.

14 그때암몬사람들은시리아군이도주 하는 것을 보고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 여성안으로들어가버렸다. 그래서 요압은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으 로 돌아왔다.

15 시리아군은이스라엘군에게패한것 을 알고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다시 불러모았다.

16 그때하닷에셀왕이사람을보내유프 라테스강 건너편에 있는 시리아군을 데려오게 하자 그들은 헬람에 가서 하 닷에셀왕의 군대 총사령관 소박의 지 휘를 받았다.

17 다윗은이것을듣고모든이스라엘군 을 모아 요단강을 건너서 헬람으로 갔 다. 그러자 시리아군도 전열을 갖추고 나와 이스라엘군과 맞서 싸웠다.

18 그러나이번에도시리아군은패하여 도망하였고 이스라엘군은 시리아 전 차병 700명과 마병 40,000명을 죽이 고또그들의총사령관소박도쳐서 죽였다.

19 그리고 하닷에셀에게 예속된 모든 왕 들은 시리아군이 패한 것을 보고 다윗 에게항복하여그의종이되었다. 그 래서 그 후부터는 시리아 사람이 암몬 사람을 돕는 것을 두려워하였다.

다윗과 밧세바

11 이듬해 봄, 주로 전쟁이 시작되 는 때가 되었을 때 다윗은 이스 라엘군과 함께 요압을 출전시켰다. 그 들은암몬사람을치고랍바성을포위 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머 물러 있었다.

어느 날 해질 무렵에 다윗은 잠자리에 서 일어나 왕궁 옥상으로 올라가서 거 닐다가 어떤 여자가 목욕하는 광경을 보게되었다. 그여자가너무아름다 워서

다윗은 사람을 보내 그녀가 누구인지 알아보게 하였는데 그녀는 엘리암의 딸이며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 라는 여자였다.

다윗은그여자를데려오게하여그녀 와 잠자리를 같이하였다. 그런 다음 그여자는부정해진몸을씻고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얼마 후에 그 여자는 자기가 임신한 것 을알고사람을보내그사실을다윗 에게 알렸다.

그래서 다윗은 헷 사람 우리아를 자기 에게보내라는전갈을요압에게보냈 다.

우리아가 왔을 때 다윗은 그에게 요압 과 군사들의 안부와 전황을 물었다.

그런 다음 다윗은 그에게 집에 가서 쉬 라고 말하고 그의 집으로 선물도 보냈 다.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가지 않고 그 날밤을궁전경비병들과함께궁전 문 앞에서 보냈다.

10 다윗은 우리아가 집으로 가지 않았다 는 말을 듣고 그를 불러 물었다. “무슨 일이냐? 오랫동안 너는 아내와 헤어져 있었는데 어째서 어젯밤에 집으로 가 지 않았느냐?”

11 “우리군대가지금전쟁중이며여호와 의궤도그들과함께있고나의지휘 관인요압장군과그부하들이빈들 에서진을치고있는데어떻게내가 집에가서먹고마시고내아내와같 이 잘 수 있겠습니까? 내가 대왕 앞에 서 맹세하지만 나는 절대로 이런 일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12 “그렇다면 오늘 밤은 여기서 머물러라. 내일은 내가 너를 전쟁터로 다시 돌려 보내겠다.” 그래서 우리아는 [d]그 날 예 루살렘에머물러있었다.

13 다윗은그를저녁식사에초대하여먹 고 마시며 그를 취하게 했으나 우리아 는그날밤도집에가지않고궁전정 문의 경비실에서 경비병들과 함께 잤 다.

14 그다음날아침에다윗은편지를써서 요압에게 전해 주라고 우리아에게 주 었는데

15 그편지에서다윗은우리아를가장치 열한 격전지에 투입시켜 최전방에서 싸우게 하고 다른 병력은 후퇴시켜 그 가 거기서 죽게 하라고 요압에게 지시 하였다.

16 그래서 요압은 적군의 성을 포위 공격 할 때 적의 가장 강한 반격이 예상되는 지점에우리아를배치시켰다.

17 적이 그 성에서 나와 요압과 싸울 때에 우리아는결국적의반격을받아몇몇 다른 이스라엘군과 함께 그 곳에서 전 사하였다.

18 요압은 전황 보고서를 다윗에게 보내 면서

19-21 전령에게 말하였다. “만일 왕이 화 를내면서 ‘너희가어째서그처럼성 에 가까이 가서 싸웠느냐? 너희는 적 이성에서활을쏠것이라는것도생 각하지 못했느냐? 데베스에서 기드온 의 아들 아비멜렉이 어떻게 죽었느냐? 성에서 어떤 여자가 던진 맷돌 윗짝에 맞아 죽지 않았느냐? 그런데 어째서 너희는 그처럼 성벽 가까이 갔었느 냐?’ 하고 묻거든 너는 ‘우리아도 죽 었습니다’ 하고대답하여라.”

22 그래서 요압의 전령은 예루살렘에 와 서 다윗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23 “적이 우리를 치러 나올 때 우리가 그 들을 공격하여 성문까지 몰아붙였는 데

24 그때 성벽 위에 있던 자들이 활을 쏘아 우리를 반격하므로 우리 중에 몇 사람 이죽고헷사람우리아도죽었습니 다.”

25 그러자 다윗이 그 전령에게 말하였다. “너는 요압에게 실망하지 말고 용기를 내라고하라. 전쟁에서칼은이사람 도죽이고저사람도죽이는것이아 니겠느냐! 너는그에게더욱힘써싸 워 그 성을 함락시키라고 말하고 그를 격려하여라.”

26 밧세바는 자기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 을 듣고 소리 높여 슬피 울었다.

27 애도기간이끝나자다윗은사람을보 내 밧세바를 궁전으로 데려왔으며 그 녀는 다윗의 아내가 되어 아들을 낳았 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다윗이 행한 일을 기쁘게 여기시지 않으셨다.

나단의 책망과 다윗의 고백

12 1-2 그때예언자나단이여호와의 보내심을 받고 다윗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어떤 성에 두 사람 이있었습니다. 한사람은양과소를 아주 많이 가진 부자였고

다른 한 사람은 자기가 사서 기르는 어 린 암양 한 마리밖에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러나그암양은온가족의애완동물 이되어식구들과함께같은상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인은 마치 자기 딸처 럼 그 양을 부둥켜안고 귀여워했습니 다.

그런데 최근에 그 부잣집에 손님 한 분 이 찾아왔습니다. 그러자 그 부자는 자 기의 양과 소는 아까워서 잡지 못하고 한 마리밖에 없는 그 가난한 사람의 암 양을 빼앗아다가 그것을 잡아서 손님 을대접하였습니다.”

이때 다윗은 크게 격분하며 말하였다. “내가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서 맹세 하지만 누구든지 그런 짓을 한 사람은 마땅히 죽어야 한다.

그는 그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그런 짓을 했으니 그 새끼 양의 4 배를 그에게 배상해 주어야 한다.”

바로 그때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왕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너를이스라엘 의왕으로삼고사울의손에서너를 구출해 내었으며

사울의궁전과그의처들을너에게주 었고 또 이스라엘과 유다를 너에게 맡 겨다스리게하였다. 만일그것이부 족하였다면 내가 너에게 더 많은 것을 주었을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너는 나 여호와의 법을 무시하고 이런 끔찍한 일을 하였느냐? 너는우리아를죽이고그의아내를빼 앗았다.

10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 의아내를빼앗아네처로삼았으니 칼이네집에서영영떠나지않을것 이다.

11 내가 너에게 분명히 말하지만 내가 네 집안에서너에게미칠화를불러일으 키고또네가보는앞에서네처들을 너와 가까운 사람에게 주겠다. 그가 밝은대낮에네처들을욕보일것이 다.

12 너는그일을몰래해치웠으나나는이 일을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보는 앞에 서 대낮에 행할 것이다.’ ”

13 그러자 다윗이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 였습니다” 하고 나단에게 자기 잘못을 고백하였다. 그래서 나단은 이렇게 대 답하였다. “여호와께서는 왕을 용서하 셨습니다. 그러므로 왕은 죽지 않을 것입니다.

14 그러나 왕이 원수들에게 여호와를 경 멸하고 모독할 기회를 주었으므로 왕 의 아들이 죽게 될 것입니다.”

다윗의 아들이 죽다

15 나단이집으로돌아간후에여호와께 서는 우리아의 처가 다윗에게서 낳은 아이를 심한 병에 걸리게 하셨다.

16 그러자다윗은자기방으로들어가서 그 아이를 살려 달라고 여호와께 빌며 금식하고 밤새도록 방바닥에 엎드려 있었다.

17 그때 나이 많은 신하들이 그에게 가서 일어나 함께 식사하자고 권했으나 그 는 거절하였다.

18 그러던 7일만에아이가죽었다. 그 러나 다윗의 신하들은 그 사실을 그에 게 알리는 것을 두려워하며 이렇게 수 군거렸다. “아이가 살았을 때에도 왕 이우리말을듣지않고그처럼상심 해 있었는데 아이가 죽었다는 말을 우 리가 어떻게 전할 수 있겠는가?”

19 그러나다윗은신하들이서로수군거 리는 것을 보고서 아이가 죽은 것을 눈치채고 “아이가 죽었느냐?” 하고 물 었다. 그러자 그들은 “예, 죽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0 그제서야다윗은일어나목욕을하고 머리를빗은다음옷을갈아입었다. 그러고서 그는 성막에 들어가 여호와 께 경배하고 궁으로 돌아와서 음식을 가져오게 하여 그것을 먹었다.

21 그러자 그의 신하들이 물었다. “우리 는이해할수가없습니다. 아이가살 아 있을 때는 울고 금식하시더니 아이 가 죽은 후에는 일어나서 잡수시니 어 찌된 일이십니까?”

22 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아이가 살았을 때 내가 금식하고 운 것은 여호와께서 나를 불쌍히 여겨 혹 시 아이를 살려 주실지도 모른다고 생 각했기 때문이었소.

23 그러나 이제는 아이가 죽었는데 내가 무엇때문에금식하겠소? 내가그를 다시 살릴 수 있겠소? 언젠가 나는 그 에게로 가겠지만 그는 나에게 영영 돌 아오지 않을 것이오.”

24 그러고서 다윗은 그의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그녀와 잠자리를 같이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솔로몬이라고 지었다. 여호와께서는 그를 사랑하셔 서

25 예언자나단을보내그아이이름을 [e]‘여디디야’ 라고 부르게 하셨다.

랍바성 점령

26-27 한편 요압과 그의 군대는 암몬의 수도인 랍바성을 완전 포위하고 다윗 에게 이런 전갈을 보냈다. “내가 ‘물의 성’ 으로 알려진 랍바를 쳐서 저수지 일대를 점령하였습니다.

28 이제 왕은 남은 병력을 이끌고 오셔서 성을치고점령하십시오. 나는이성 을점령한공로를내것으로만들고 싶지는 않습니다.”

29-30 그래서 다윗은 병력을 이끌고 랍 바로 가서 그 성을 공격하여 점령하고 수많은 전리품을 예루살렘으로 가져 왔으며그중에서보석을박아만든 [f]약 34킬로그램이나 되는 암몬 왕의 금 관은 자기가 가져다가 머리에 썼다.

31 그리고 그는 그 성 주민들을 노예로 삼 아 톱질과 괭이질과 도끼질을 시키고 강제로 벽돌 공장에서 일하게 하였으 며암몬사람들의다른모든성에도 이렇게 하였다. 그런 다음에 다윗과 그의 군대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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