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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Bible: Easy-to-Read Version (KOE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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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2-14

요아스가 유다를 다스리다

(대하 24:1-16)

12 이스라엘 왕 예후 제 칠년에 요아스가 예루살렘에서 왕의 자리에 올라 사십 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브엘세바 사람 시비아였다.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의 가르침을 받는 동안 내내 주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였다. 그러나 산당을 없애 버리지 않았으므로 백성들이 여전히 그곳에서 희생 제물을 드리고 분향하였다.

요아스가 성전을 수리하도록 명령하다

(대하 24:4-14)

요아스가 제사장들에게 말하였다. “사람들이 거룩한 예물로 주의 성전에 내는 헌금, 곧 인구조사 때 걷는 돈과 개인적으로 서원하고 바치는 돈과 자원하여 성전에 바치는 돈을 모두 모으시오. 모든 제사장이 각 담당 회계에게서 그 돈을 받아서 주의 성전을 수리할 곳이 있으면 그 돈으로 수리하도록 하시오.”

그러나 요아스가 왕이 된 지 스물세 해째가 되어도 제사장들은 성전을 수리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요아스 왕이 제사장 여호야다와 다른 제사장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물었다. “어찌하여 성전을 수리하지 않고 있소? 이제부터 그대들은 담당 회계에게서 돈을 받지 말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넘겨주어 성전을 수리하는 데 쓰도록 하시오.” 제사장들은 왕의 말에 동의하여 자기들이 더는 백성들에게서 직접 돈을 받지도 않고 자신들이 성전을 수리하지도 않기로 하였다.

제사장 여호야다는 궤를 하나 가져다가 그 뚜껑에 구멍을 뚫어 주의 성전 어귀 오른쪽 제단 옆에 두었다. 그리고 성전 어귀를 지키는 제사장들이 주의 성전으로 가져오는 모든 헌금을 그 상자 안에 넣었다. 10 그 궤 안에 많은 헌금이 모일 때마다, 왕실 서기관과 대제사장이 와서 주의 성전에 드린 헌금을 계산하여 자루에 담았다. 11 계산이 끝나면 그들은 그 돈을 주의 성전 수리를 감독하는 사람들에게 주었다. 그러면 그들은 그 돈으로 주의 성전을 수리하는 목수들, 건축자들, 12 돌로 벽을 쌓는 석공들과 돌을 자르고 다듬는 석수들의 품삯을 지불하였다. 또 주의 성전을 수리하는 데 필요한 재목과 따듬은 돌을 사고, 그밖에 성전을 수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경비로 썼다.

13 주의 성전에 바친 헌금은 주의 성전에서 쓸 은대야, 심지 자르는 가위, 피를 담아 뿌리는 대접들, 나팔들과 다른 금그릇이나 은그릇을 만드는 데는 쓰지 않았다. 14 그 돈은 오직 성전을 수리하는 일꾼들의 품삯을 지불하는 데만 썼다. 15 또 일꾼들에게 품삯을 지불하는 감독들에게 회계장부를 요구하지 않았다. 그들이 아주 정직하게 일하였기 때문이다.

16 배상제물과 정결제물[a] 로 바친 헌금은 주의 성전으로 가져오지 않았다. 그것은 제사장들의 몫이었기 때문이다.

요아스가 하사엘에게서 예루살렘을 구하다

17 그 무렵에 아람 왕 하사엘이 가드를 공격하여 점령하였다. 그런 다음 돌아서서 예루살렘을 치려하였다. 18 유다 왕 요아스는 그의 조상들, 곧 앞서 유다의 왕들이었던 여호사밧과 여호람과 아하시야가 주께 드린 모든 물건을 아람 왕 하사엘에게 보냈다. 뿐만 아니라 자기가 주께 드린 물건들과 주의 성전과 왕궁에 있는 모든 금도 모두 모아서 함께 보냈다. 그러자 하사엘이 예루살렘에서 물러갔다.

요아스의 죽음

(대하 24:23-27)

19 요아스가 다스리는 동안에 일어난 다른 일들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유다 왕들의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20 요아스의 신하들이 역모를 꾸며 실라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밀로의 궁에서 요아스를 죽였다. 21 그를 살해한 신하들은 시므앗의 아들 요사밧[b]과 소멜의 아들 여호사밧이었다. 그는 죽어서 그의 조상들이 묻힌 다윗 성에 묻혔다. 그의 아들 아마샤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

13 유다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 왕 제이십삼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되었다. 그는 사마리아에서 십칠 년 동안 다스렸다.

여호아하스는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여 이스라엘에게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길을 따랐다. 그리하여 주께서 이스라엘에게 크게 화가 나셔서 오랫동안 아람 왕 하사엘과 그의 아들 벤하닷의 지배를 받게 하셨다.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풀다

그러나 여호아하스가 주께 도움을 구하자 주께서 그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아람 왕이 심하게 이스라엘을 억누르는 것을 보셨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주께서 이스라엘에 한 구원자를 보내시니 그들이 아람의 지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이스라엘 자손은 예전처럼 그들의 집에서 편안히 살았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이스라엘에게 죄를 짓게 한 여로보암 집안의 죄에서 돌아서지 않았다. 그들은 여전히 여로보암의 길을 따라 걸었고, 사마리아에는 아세라 장대도 그대로 서 있었다.

여호아하스의 군대에는 겨우 기마병 오십 명, 전차 열 대, 보병 만 명만이 남아 있었다. 나머지는 아람 왕의 공격을 받아 곡식을 털 때 이는 먼지같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여호아하스가 다스리는 동안에 일어난 다른 일들과 그가 한 모든 일과 그의 업적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여호아하스는 죽어서 사마리아에 묻혔다. 그리고 그의 아들 여호아스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이스라엘 왕 여호아스

10 유다의 요아스 왕 제삼십칠년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여호아스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그는 사마리아에서 십육 년 동안 다스렸다. 11 그는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여 이스라엘을 죄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지은 어떤 죄에서도 돌아서지 않고 그 길을 그대로 따라 걸었다. 12 여호아스가 다스리는 동안에 일어난 다른 일들과 그가 한 모든 일과 그의 업적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13 여호아스는 죽어서 이스라엘의 왕들과 함께 사마리아에 묻혔다. 여로보암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여호아스가 엘리사를 방문하다

14 엘리사가 죽을병이 들었다. 이스라엘 왕 여호아스가 그를 문병하러 내려가서 그를 보고 울었다. 그는 “나의 아버지여, 나의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전차이시며 마병들이시여!” 하고 울부짖었다. 15 엘리사가 말하였다. “활과 화살 몇 개를 가져오십시오.” 왕이 활과 화살을 가져오자, 16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말하였다. “손으로 활을 잡으십시오.” 그가 활을 잡으니 엘리사가 왕의 손위에 자기의 손을 얹고 17 “동쪽 창문을 여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왕이 창문을 열자 엘리사가 “쏘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왕이 활을 쏘자 엘리사가 말하였다. “주의 승리의 화살입니다. 아람을 이길 승리의 화살입니다. 왕께서는 아벡에서 아람 군대를 완전히 쳐부술 것입니다.” 18 엘리사가 또 말하였다. “화살들을 잡으십시오.” 왕이 화살들을 잡자 엘리사가 그에게 “그 화살들로 땅을 치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왕이 땅을 세 번 치고 멈추었다. 19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아스에게 화를 내며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다섯 번이나 여섯 번을 치셨으면 아람 군대를 완전히 쳐부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아람군을 세 번밖에 쳐부수지 못할 것입니다!”

엘리사의 무덤에서 일어난 일

20 엘리사가 죽어 땅에 묻혔다. 그 무렵 모압의 도적 떼들이 봄마다 이스라엘 땅을 쳐들어왔다. 21 한번은 어떤 이스라엘 사람들이 죽은 사람을 묻으려다가 그 도적 떼가 쳐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급한 나머지 그 죽은 사람을 엘리사의 무덤 안으로 집어 던지고 달아났다. 그런데 그 주검이 엘리사의 뼈에 닿자 죽은 사람이 살아나서 자기 발로 일어섰다.

여호아스가 이스라엘 성읍들을 다시 찾다

22 아람 왕 하사엘은 여호아하스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동안 내내 이스라엘을 억압하였다. 23 그러나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관심을 보이셨다. 당신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신 계약 때문이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주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멸하거나 그들을 당신 앞에서 쫓아내고 싶지 않으셨다.

24 아람의 하사엘 왕이 죽고 그의 아들 벤하닷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5 하사엘은 여호아스의 아버지 여호아하스와 싸워 이스라엘의 여러 성읍을 빼앗았다. 그러나 여호아하스의 아들 여호아스가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에게서 그 성읍들을 되찾았다. 여호아스는 세 번이나 그들을 물리치고 빼앗긴 이스라엘의 성읍들을 다시 찾았다.

유다 왕 아마샤

(대하 25:1-24)

14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의 아들 여호아스 제 이년에 유다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유다의 왕이 되었다. 아마샤는 스물다섯 살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여호앗단은 예루살렘 사람이었다. 그는 주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였으나 그의 조상 다윗처럼 하지는 않았다. 그는 모든 일에 있어서 그의 아버지 요아스가 한 대로 하였다. 그러나 산당은 여전히 남아 있어서 백성들이 계속하여 그곳에서 희생제물을 드리고 분향하였다.

아마샤는 왕권을 손아귀에 틀어 쥔 다음 자기 아버지 요아스 왕을 죽인 신하들을 처형하였다. 그러나 그는 그 암살자들의 자녀는 죽이지 않았다. 그것은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말씀을 따른 것이다. 그 책에는 “부모가 자녀의 잘못 때문에 죽임을 당해서도 안 되고, 또 자녀가 부모의 잘못 때문에 죽임을 당해서도 안 된다. 각 사람은 오직 자신이 지은 죄 때문에 죽임을 당해야 한다.”(A)라는 주의 명령이 기록되어 있다.

아마샤는 소금 계곡에서 에돔 사람 만 명을 죽였다. 그는 전쟁에서 셀라를 빼앗은 다음 그곳을 욕드엘이라고 불렀는데 오늘까지도 그렇게 부르고 있다.

아마샤가 여호아스에게 싸움을 걸다

그런 다음 아마샤는 예후의 손자이며 여호아하스의 아들인 이스라엘 왕 여호아스에게 사절을 보내어 “나와서, 직접 나와 겨루어 보라.”라고 도전하였다. 그러자 이스라엘 왕 여호아스가 유다 왕 아마샤에게 이렇게 회답하였다. “레바논의 가시나무가 레바논의 백향목에게 전갈을 보내 ‘네 딸을 주어 내 아들과 결혼시키게 해 다오.’ 하였더란다. 그런데 레바논의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가시나무를 무참히 짓밟아 버렸다고 한다. 10 네가 에돔을 무찌르더니 아주 교만해졌구나. 그러나 승리의 기쁨이나 실컷 맛보면서 네 왕궁에 처박혀 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찌하여 스스로 화근을 불러들여 네 자신뿐만 아니라 유다까지 멸망시키려고 하느냐?”

11 그러나 아마샤가 그의 경고를 듣지 않자 이스라엘 왕 여호아스가 쳐들어왔다. 그와 유다 왕 아마샤는 유다의 벳세메스에서 맞붙었다. 12 유다군이 이스라엘군에게 패하여 모두 자기 집으로 도망쳤다. 13 이스라엘 왕 여호아스는 벳세메스에서 아하시야의 손자이며 요아스의 아들인 유다 왕 아마샤를 사로잡았다. 그런 다음 그는 예루살렘으로 가서 예루살렘 성벽을 에브라임 문에서부터 성의 모퉁이 문까지 약 사백 자[c]를 허물었다. 14 그는 주의 성전과 왕궁의 보물 창고에 있는 모든 금과 은과 그릇들을 빼앗고 사람들까지 인질로 잡아서 사마리아로 돌아갔다.

15 여호아스가 다스리는 동안에 일어난 다른 일들과 그가 한 일과 유다 왕 아마샤와 싸운 일을 비롯하여 그가 이룬 모든 업적이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16 여호아스가 죽어서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사마리아에 묻혔다. 그의 아들 여로보암이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

아마샤의 죽음

17 유다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는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의 아들 여호아스가 죽은 뒤 열다섯 해를 더 살았다. 18 아마샤가 다스리는 동안에 일어난 모든 일이 ‘유다 왕들의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19 예루살렘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아마샤는 라기스로 도망하였다. 그러나 반란을 일으킨 사람들이 라기스로 사람들을 보내어 그곳에서 그를 죽였다. 20 그의 주검은 말에 실려 와서 그의 조상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있는 다윗 성에 묻혔다.

아사랴가 유다를 다스리다

21 그런 다음 온 유다 백성이 아사랴[d]를 왕으로 세워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뒤를 잇게 하였다. 아사랴가 왕이 되었을 때에 그의 나이 열여섯 살이었다. 22 아마샤 왕이 죽은 뒤에 엘랏을 되찾아 유다로 귀속시키고 다시 세운 왕이 아사랴이다.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2세

23 유다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 제십오년에 이스라엘 왕 여호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왕이 되었다. 그는 사마리아에서 사십일 년 동안 다스렸다. 24 그는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여 이스라엘에게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돌아서지 않았다. 25 그는 르보하맛[e]에서 사해에 이르는 이스라엘의 영토를 다시 찾았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 요나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예언자 요나는 가드헤벨 사람 아밋대의 아들이었다.

26 주께서는 종이나 자유인이나 가릴 것 없이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쓰라린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보셨다. 그러나 그들을 도울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27 주께서 이스라엘의 이름을 하늘 아래에서 지워 버리시겠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으므로 여호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을 시켜 그들을 구원하신 것이다.

28 여로보암이 다스리는 동안에 일어난 다른 일들과 그가 한 모든 일과 그가 유다에 속하였던 다마스쿠스와 하맛을 이스라엘 땅으로 되찾은 일들을 비롯하여 그가 이룬 군사적 업적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29 여로보암이 그의 조상인 이스라엘의 왕들과 함께 누워 잠드니 그의 아들 스가랴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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