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sed Common Lectionary (Semicontinuous)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기도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30 여호와여, 내가
절망의 늪에서
주께 부르짖습니다.
2 여호와여, 내 소리를 듣고
나의 간절한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3 여호와여, 만일 주께서
우리 죄를 일일이 기록하신다면 누가 감히 주 앞에
설 수 있겠습니까?
4 그러나 주께서 우리를
용서하시므로
우리가 두려운 마음으로
주를 섬깁니다.
5 내가 여호와의 도움을 기다리며
그의 말씀을 신뢰하노라.
6 파수병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도
내가 여호와를
사모하는 마음이 더하구나.
7 이스라엘아, 너의 희망을
여호와께 두어라.
그는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시며
언제나 구원하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다.
8 그가 이스라엘을
모든 죄 가운데서 구원하시리라.
어린아이와 같은 신뢰
(다윗의 시.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다윗이 압살롬을 용서함
25 이스라엘에 압살롬만큼 미남자로서 의인기를모은사람도없었다. 그는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흠 하나 없었 다.
26 그는머리숱이너무많아서해마다한 번씩 머리를 깎았는데 그 깎은 머리털 을 저울에 달아 보니 [a]약 2.3킬로그램 이나 되었다.
27 압살롬에게는다말이라는아주아름다 운딸하나와세아들이있었다.
28 압살롬은 예루살렘에 2년 동안 있으 면서아직한번도왕을뵙지못하였 다.
29 그래서그는요압을왕에게보내자기 를 위해서 중재역을 해 달라고 부탁하 려했으나요압이오지않았다. 압살 롬은 그를 데려오라고 다시 사람을 보 냈지만 이번에도 그는 오지 않았다.
30 이때압살롬이자기하인들에게 “너희 는가서내밭곁에있는요압의보리 밭에 불을 질러라” 하자 그들은 명령 대로 요압의 밭에 불을 질렀다.
31 그러자요압이압살롬에게가서 “당신 의 하인들이 어째서 내 밭에 불을 질렀 습니까?” 하고따져물었다.
32 그때 압살롬이 대답하였다. “내가 당 신을 부른 것은 당신을 왕에게 보내 [b]왕이나를볼생각이없었다면무엇 때문에 나를 그술에서 데려왔는지 한 번물어봐달라고부탁하고싶었기 때문이오. 내가차라리그곳에머물 러 있었더라면 좋을 뻔하였소. 이제 나를왕과좀만나게해주시오. 만일 나에게 죄가 있다면 왕이 나를 죽여도 좋소.”
33 그래서 요압이 왕에게 가서 압살롬이 한말을그대로전하자왕은사람을 보내 압살롬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가 나아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왕에게 절 하자 왕은 그에게 입을 맞추었다.
서로 짐을 져라
6 형제 여러분, 어떤 사람이 잘못을 범했다면 성령님을 따라 사는 여러분은 온 유한 마음으로 그런 사람을 바로 잡아 주십시오. 그리고 여러분 자신도 그런 시험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2 여러분은 서로 짐을 짐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을 실천하십시오.
3 아무것도 아니면서 대단한 사람이나 되는 것처럼 생각한다면 그것은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4 각자 자기 행위를 살피십시오. 그러면 남과 비교하지 않고도 자기 자신이 한 일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을 것입니다.
5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의 짐을 져야 합니다.
6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사람은 가르치는 사람과 온갖 좋은 것을 나누어 가지십시오.
7 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조롱을 당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8 자기 육체를 위해 심는 사람은 그 육체에서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님을 위해 심는 사람은 성령님에게서 영원한 생명을 거둘 것입니다.
9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맙시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거둘 때가 올 것입니다.
10 그러므로 기회 있을 때마다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하고 특별히 믿는 성도들에게 더욱 그렇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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