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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ed Common Lectionary (Complementary)

Daily Bible readings that follow the church liturgical year, with thematically matched Old and New Testament readings.
Duration: 1245 days
Korean Bible: Easy-to-Read Version (KOERV)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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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3:1-4

“보라.
나 주가 내 심부름꾼을 보낸다.
그가 내 앞에서 길을 닦을 것이다.
너희가 찾는 주가 갑자기 그분의 성전에 찾아 올 것이다.
너희가 그토록 바라는 언약의 심부름꾼이 온다.”
만군의 주께서 말씀하신다.
그러나 그분이 오실 때
누가 견뎌낼 수 있으랴?
그분이 나타나실 때
누가 그분 앞에 설 수 있으랴?
그분은 단련하는 불과 같고 빨래터의 잿물과 같은 분이다.
그분은
은을 제련하여 순수하게 만드는 사람처럼 앉아서
레위의 자손들을 깨끗하게 만드실 것이다.
주께서 그들을 금과 은처럼 깨끗하게 만드시면
그들은 합당한 제물을 바치는 주님의 제사장들이 될 것이다.
그러면 옛날 아주 오랜 옛날에 그랬던 것처럼
유다와 예루살렘이 주님께 바치는 예물이 안전의 보증이 될 것이다.

누가복음 1:68-79

68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찾아오셔서
그들을 해방시키셨으니
그분을 찬양하여라.
69 그분은 우리를 위하여
당신의 종 다윗 가문에서
능력 있는 구세주를 일으키셨다.
70 주께서는 오래 전에
거룩한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다.
71 우리를
원수들과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사람의 손에서
구해 주시리라 말씀하셨다.
72 그리하여 주께서는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자비를 베푸셨다.
그리고 당신이 맺은 거룩한 계약을 기억하셨다.
73-75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이니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놓여나
두려움 없이 주님을 섬기게 하시고
평생 동안 주님 앞에서
거룩하고 의롭게 살아가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76 아기야, 너는
가장 높으신 분의 예언자라 불릴 것이다.
너는 주님보다 앞서 가서
그분이 오실 길을 준비할 것이기 때문이다.
77 너는
구원에 이르는 지식을
그분의 백성에게 가르칠 것이니
곧 그들이 죄를 용서받음으로써
구원을 얻으리라는 것이다.
78 그것은
우리 하나님께서 자비로우시기 때문이다.
그분의 자비가
하늘에 떠오르는 해를 우리 위에 비치게 하리니
79 그 빛이 죽음의 공포 속에 사는 사람들 위에 비치고
또한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빌립보서 1:3-11

바울의 기도

나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할 때에도 기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여러분은 믿기 시작한 첫날부터 지금까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에 나와 함께 참여해 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함께 좋은 일을 시작하셨고, 지금도 여러분 가운데서 이 일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이 되면, 이 일을 다 이루어 내시리라는 것을 굳게 믿습니다.

내가 여러분 모두를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여겨집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언제나 내 마음속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내가 감옥에 있는 동안 나를 도왔습니다. 그리고 내가 기쁜 소식을 변호하고, 그것이 진리라는 것을 증거할 때에도 여러분은 저를 도왔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일을 나와 함께 해 온 사람들입니다. 내가 여러분 모두를 얼마나 그리워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는지 하나님께서 더 잘 알고 계십니다.

나는 여러분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이 보다 더 풍성해지고, 지식과 모든 일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힘이 더욱 자라서, 10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가를 분별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흠 없고 순결한 사람들로서 그리스도의 날을 맞게 해 주시고, 11 예수 그리스도의 도움으로 선한 일을 많이 하여,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돌릴 수 있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누가복음 3:1-6

세례자 요한이 예수를 위해 길을 준비하다

(마 3:1-12; 막 1:1-8; 요 1:19-28)

로마 황제 디베료가 다스린 지 십오 년째 되던 해였다. 황제 밑에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있었다.

본디오 빌라도: 유대 전 지역을 다스리는 로마 총독

헤롯[a]: 갈릴리 지방의 영주

헤롯의 동생 빌립: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영주

루사니아: 아빌레네 지방의 영주

대제사장[b]은 안나스와 가야바였다. 그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광야에서 살고 있던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내렸다. 그는 요단 강[c] 가까운 곳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죄를 용서받기 위해 회개하고 세례를 받으라고 외쳤다. 그것은 예언자 이사야의 말을 기록한 책에 쓰인 그대로였다.

“광야에서 외치는 사람이 있다.
‘주님이 오실 길을 준비하고
그분을 위하여 길을 곧게 하여라.
모든 계곡은 메우고
산과 언덕은 깎아라.
굽은 길은 곧게 만들고
울퉁불퉁한 길은 평평하게 만들어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주님의 구원을 보게 될 것이다.’”(A)

Korean Bible: Easy-to-Read Version (KOE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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