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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New Testament

Each day includes a passage from both the Old Testament and New Testament.
Duration: 365 days
Korean Living Bible (KLB)
Version
에스겔 40-41

미래의 성전에 대한 환상

40 우리가 포로 되어 온 지 25년째가 되고 예루살렘성이 함락된 지 14년째가 되는 해 월 10일에 내가 여호와의 손길을 느끼는 순간 여호와께서 나를 데리고 가셨다.

환상 중에 하나님이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서 아주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셨는데 남쪽으로 성처럼 보이는 건물들이 있었다.

그가 나를 데리고 그리로 가시기에 내가 보니 형체가 놋처럼 빛나는 어떤 사람이 손에 삼줄과 측량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 있었다.

그때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사람의 아들아, 너는 내가 너에게 보여 주는 모든 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생각하라 이것 때문에 내가 너를 이리로 데리고 왔다. 너는 네가 본 모든 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해야 한다.”

바깥뜰로 들어가는 동문

내가 보니 성전과 그 주변의 담이 있었고 그 사람의 손에는 측량하는 장대가 있었다. 그 장대의 길이는 [a]약 3.2미터였다. 그가 그 담을 측량하니 두께와 높이가 다 같이 한 장대, 곧 3.2미터였다.

그런 다음 그는 동쪽으로 향하고 있는 문으로 갔다. 그가 층계를 올라 문지방을 측량하니 그 길이가 3.2미터였다.

문지방을 지나 통로 양쪽에는 문지기 방들이 있었으며 그것은 3.2미터의 정방형이었고 방과 방 사이는 2.6미터였다. 그리고 이 방들을 지나면 또 하나의 문지방이 있는데 길이가 3.2미터이며 그 앞에는 현관이 있었다.

8-9 그가 이 현관을 측량하니 길이가 4.2미 터이며 현관 앞에는 곁기둥이 있었다. 그 곁기둥의 폭은 약 미터이고 현관은 성전을 향하였다.

10 동문의 이 문지기 방들은 통로 양쪽에 각각 3개씩 있었으며 그 크기가 똑같았고 그 방들 사이에 있는 벽의 크기도 다 같았다.

11 다음으로 그가 문간의 통로를 측량하니 그 폭이 6.8미터였으며 또 문지방의 폭을 측량하니 그것은 5.3미터였다.

12 그리고 문지기 방 앞에는 높이와 폭이 53센티미터 되는 난간이 있었으며 그 방들은 3.2미터의 정방형이었다.

13 그 다음으로 그는 문간의 폭을 측량하였는데 문지기 방 이쪽 지붕 끝에서 맞은편 문지기 방 저쪽 지붕 끝까지 13.1미터였다.

14 그가 또 성전 뜰을 향하는 현관 폭을 재어 보니 10.5미터였다.

15 그리고 바깥 문지방에서부터 현관 앞까지 문간 전체의 길이는 26.3미터였다.

16 또 현관과 모든 문지기 방의 바깥 벽과 그 방들 사이에 있는 안쪽 벽에는 조그마한 창이 있었고 현관 양쪽 기둥에는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다.

바깥뜰

17 다음으로 그는 나를 데리고 바깥뜰로 들어갔다. 담을 배경으로 30개의 방이 있었고 그 방들 앞에는 넓적한 돌들이 사방 깔려 있었는데

18 이것은 문간 좌우측에까지 깔려 있었으며 그 폭은 문간 길이와 같았다. 그리고 이 돌들이 깔린 바깥뜰은 안뜰보다 낮은 위치에 있었다.

19 그가 바깥뜰 문간과 그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안뜰 문간의 사이를 측량하니 그 거리가 52.5미터였다.

북문

20 다음으로 그는 바깥뜰로 들어가는 북쪽 문을 측량하였다.

21 문간 전체의 길이는 26.3미터이고 그 폭은 13.1미터였으며 통로 좌우측에 각각 방이 세 개씩 있고 그 방들 사이에 벽도 있으며 그 앞에는 현관도 있었다. 그 모든 것의 크기는 동쪽 문과 똑같았고

22 또 창과 현관의 길이와 폭이며 현관 기둥에 새겨진 종려나무도 동쪽 문과 똑같았다. 그리고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일곱 계단이 있었으며 그 문간의 제일 안쪽에는 현관이 있었다.

23 안뜰에도 동쪽과 마찬가지로 북쪽 문과 마주 보는 문 하나가 있었다. 그가 이 두 문 사이를 측량하니 그 거리가 52.5미터였다.

남문

24 다음으로 그는 나를 데리고 남쪽으로 갔다. 거기에는 남쪽으로 향한 문이 있었다. 그가 그것을 측량하니 그 크기가 다른 문과 똑같았다.

25 이 문간의 현관과 방과 벽에도 다른 문간처럼 창이 있었으며 그 문간 전체 길이는 26.3미터이고 그 폭은 13.1미터였다.

26 또 그리로 올라가는 일곱 계단이 있고 그 문간의 제일 안쪽에는 현관이 있으며 현관 양쪽 기둥에는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다.

27 안뜰에도 남쪽으로 향한 다른 문이 있었는데 그가 이 문과 맞은편 문 사이를 측량하니 그 거리가 52.5미터였다.

안뜰로 들어가는 문들

28 다음으로 그는 나를 데리고 남문을 통해 안뜰로 들어갔다. 그가 안뜰의 남쪽 문간을 측량하니 다른 문간과 크기가 똑같았다.

29-30 문지기 방과 현관과 내부 벽의 크기도 다른 문간과 똑같았으며 그 문간에도 방과 벽과 현관에 창이 나 있었다. 그 문간의 전체 길이는 26.3미터이고 그 폭은 13.1미터였다.

31 그 현관은 바깥뜰로 향하였으며 현관 좌우측의 기둥에는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고 이 문으로 올라가는 여덟 계단이 있었다.

32 다음으로 그는 나를 안뜰 동쪽 문으로 데리고 갔다. 그가 그 문간을 측량하니 다른 문간과 크기가 똑같았다.

33 문지기 방과 현관과 내부 벽의 크기도 다른 문간과 똑같았으며 방과 현관과 벽에는 창이 나 있었다. 그 문간 전체 길이는 26.3미터이고 그 폭은 13.1미터이며

34 현관은 바깥뜰로 향하였고 현관 좌우측의 기둥에는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으며 이 문으로 올라가는 여덟 계단이 있었다.

35 다음으로 그는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갔다. 그가 그 문간을 측량하니 다른 문간과 크기가 똑같았다.

36 다른 문간과 마찬가지로 거기에도 문지기 방과 현관과 내부 벽이 있고 거기에 창이 나 있었으며 그 문간 전체의 길이는 26.3미터이고 그 폭은 13.1미터였다.

37 그 현관은 바깥뜰로 향하였으며 현관 좌우측의 기둥에는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고 이 문으로 올라가는 여덟 계단이 있었다.

제물을 준비하는 방들

38 그 문간 곁에는 문이 달린 방이 있었다. 그것은 번제물을 씻는 곳이었다.

39 그리고 현관 양쪽에는 번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잡는 상이 각각 둘씩 있었다.

40 또 현관 바깥에도 4개의 비슷한 상이 놓여 있었는데 그것은 북쪽 문간 입구 양쪽에 각각 2개씩 있었다.

41 그래서 제물을 잡는 상은 모두 8개였다. 4개는 현관 안에 있었고 4개는 현관 바깥에 있었다.

42 또 다듬은 돌로 만든 4개의 번제용 상이 있었다. 그 상의 길이와 폭은 79센티미터이고 높이는 53센티미터였다. 그리고 그 위에는 제물을 잡을 때 쓰는 기구들이 놓여 있었으며

43 현관 안의 벽에는 손바닥 넓이만한 갈고리가 사방 박혀 있었고 상위에는 희생제물의 고기들이 놓여 있었다.

성전과 제단을 맡은 제사장들의 방

44 안뜰에는 두 개의 방이 있었는데 북문 곁에 있는 방은 남쪽으로 향하였고 남문 곁에 있는 방은 북쪽으로 향하였다.

45 그가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북문 곁에 있는 방은 성전을 맡은 제사장들을 위한 것이고

46 남문 곁에 있는 방은 제단을 맡은 제사장들을 위한 것이다. 이들은 레위 지파 중 사독의 자손들로서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가 섬기는 자들이다.”

47 그가 성전 바로 앞에 있는 뜰을 측량하니 그것은 길이와 폭이 52.5미터인 정사각형이었으며 그 뜰에는 제단이 있었다.

성전 본관

48 다음으로 그는 나를 데리고 성전 현관으로 가서 그 현관 출입구 좌우에 튀어나온 벽을 측량하였다. 그 길이는 양쪽이 다 2.6미터이고 그 폭은 양쪽 다 1.6미터였으며

49 또 그 현관 내부는 폭이 10.5미터이고 길이가 6.3미터였다. 그리고 그 현관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현관 입구에는 기둥이 양쪽에 하나씩 있었다.

41 그런 다음 그는 나를 데리고 성소로 가서 출입구 좌우에 튀어 나온 벽을 측량하였다. 양쪽 벽의 길이는 모두 3.2미터였다.

그리고 그 출입구 통로의 폭은 5.3미터이고 튀어나온 그 벽의 폭은 양쪽 모두 2.6미터였다. 그가 또 성소를 측량하니 그 길이가 21미터이고 폭이 10.5미터였다.

다음에 그는 안으로 들어가서 내전 출입구 양쪽에 튀어나온 벽을 측량했는데 그 길이가 1.1미터였다. 그리고 그 출입구 통로의 폭은 3.2미터이고 튀어나온 그 벽의 폭은 양쪽 모두 3.7미터였다.

그리고 그가 내전을 측량하니 길이와 폭이 다 같이 10.5미터였다. 그때 그는 나에게 이것이 지성소라고 일러 주었다.

그가 성전 벽을 측량하였는데 그 두께가 3.2미터였다. 그리고 이 벽을 배경으로 작은 방들이 죽 있었으며 방 하나의 폭은 2.1미터였다.

이 방들은 3층으로 되어 방 위에 방이 있었으며 한 층에 방이 30개씩이었다. 이 골방들은 계단식으로 된 성전 외벽에 얹혀 지었기 때문에 골방의 들보가 성전 벽을 뚫고 들어가지 않도록 되어 있었다.

위로 올라갈수록 성전 벽의 두께가 얇아졌으므로 이 골방들은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더 넓어졌고 계단을 통해 아래층에서 중간층을 거쳐 위층으로 올라가도록 되어 있었다.

내가 보니 그 성전은 3.2미터 높이의 지대 위에 세워져 있었으며 그것이 그 방들의 기초였다.

그 방들의 외벽 두께는 2.6미터였으며 성전 지대 위에는 빈터가 있었고

10 골방 삼면에는 폭이 10.5미터 되는 뜰이 둘러 있었으며 그 앞에는 제사장들이 사용하는 방들이 있었다.

11 그 골방 출입문은 성전 지대의 빈터로 향하였는데 출입문 하나는 북쪽으로 향하였고 또 다른 하나는 남쪽으로 향하였다. 그리고 성전 지대 위에 있는 그 빈터의 폭은 2.6미터였다.

12 또 성소의 서쪽 뜰 뒤에는 제법 큰 건물 하나가 있었다. 그 건물의 [b]길이는 36.8미터이며 폭은 47.3미터이고 그 벽의 두께는 사방으로 2.6미터였다.

13 그가 성전을 측량하니 그 길이가 52.5미터였다. 그리고 성소의 서쪽 뜰과 그 건물과 벽을 포함한 길이가 52.5미터이며

14 성전 바로 앞에 있는 뜰의 폭도 52.5미터였다.

15-16 그는 또 성전 뒷뜰에 있는 건물의 좌 우측 벽을 포함한 그 건물 바깥 폭을 측량했는데 그것도 52.5미터였다. 그리고 성소와 지성소와 성전 현관에는 사방 격자 창이 있었고 성전의 내부 벽은 창문을 제외하고 바닥에서부터 천장까지 모두 널판으로 되어 있었다.

17 지성소로 들어가는 출입문 위도 성전 내부의 벽처럼 모두 널판으로 되어 있었으며

18 모든 널판에는 그룹 천사들과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는데 그룹 천사 사이사이에 종려나무가 있었다. 그리고 각 그룹 천사들은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19 하나는 사람의 얼굴로 이쪽 종려나무를 향하였고 또 다른 하나는 사자의 얼굴로 저쪽 종려나무를 향하였다. 성전 벽 전체가 다 이런 식으로 되어 있어

20 바닥에서 출입문 위까지 성전 벽이 다 그룹 천사와 종려나무로 새겨져 있었다.

21-22 그리고 성소의 문설주는 네모 난 것이 었다. 또 지성소 출입구 전면에는 제단 비슷한 것이 있었다. 그것은 나무로 만든 것으로 높이가 1.6미터이고 가로 세로가 다 1.1미터였으며 그 모퉁이와 밑과 옆면이 모두 나무로 만들어져 있었다. 그가 나에게 “이것은 여호와 앞에 있는 상이다” 하고 말해 주었다.

23 성소와 지성소에는 각각 문이 있었다.

24 그 문들은 접도록 된 두 문짝으로 되어 있었으며 한 문짝에 두 쪽씩이었다.

25 또 이 성전 문에도 벽에 새겨진 것과 같은 그룹 천사와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으며 현관 앞에는 나무로 만든 차양이 있었다.

26 그리고 현관 좌우측의 벽에는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고 격자 창도 나 있었으며 골방 입구에도 차양이 있었다.

베드로후서 3

주님이 다시 오심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나는 여러분에게 두 번째 편지를 씁니다. 나는 이 편 지로 여러분에게

옛날 거룩한 예언자들이 전한 말씀과 우리의 주님이신 구주께서 여러분의 사도들을 통해 명령하신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먼저 이것을 아십시오. 마지막 때에 자기들의 정욕대로 사는 사람들이 일어나 여러분을 비웃으며

“예수가 다시 온다는 약속은 도대체 어떻게 되었소? 우리 조상들이 죽은 이후로 세상은 창조된 그대로 있지 않소?” 하고 말할 것입니다.

5-6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창 조되었고 땅은 물에서 나와 물로 이루어졌으며 옛 세상이 홍수로 멸망되었다는 사실을 일부러 잊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하늘과 땅은 심판 날에 모든 경건치 않은 사람들을 불로 멸망시키기 위해 동일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에게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와 같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주님은 어떤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약속을 지키는 데 더디신 분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오래 참으셔서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10 그러나 주님의 날은 도둑같이 갑자기 올 것입니다.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를 내며 사라지고 천체는 불에 타서 녹아 버릴 것이며 땅과 거기 있는 모든 것이 타서 없어질 것입니다.

11 모든 것이 이렇게 녹아 버릴 텐데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경건하고 거룩한 생활을 하면서

12 하나님의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기다려야 합니다. 그 날에는 하늘이 불에 타서 없어지고 천체도 그 열로 녹아 버릴 것입니다.

13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정의만이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그 날을 기다리며 하나님 앞에서 흠 없는 깨끗한 생활을 하여 평안한 마음으로 그분을 뵙도록 노력하십시오.

15 우리 주님이 오래 참으시는 것은 여러분을 구원하기 위한 것임을 아십시오.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하나님께 받은 지혜로 이와 같은 편지를 여러분에게 써 보냈습니다.

16 그의 모든 편지에서도 그는 이와 같은 말을 했는데 그 가운데는 알기 어려운 말이 더러 있습니다. 무식하고 믿음이 약한 사람들이 다른 성경처럼 그것도 억지로 해석하여 스스로 멸망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17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것을 알고 늘 조심하여 악한 사람들의 꼬임에 빠지지 않도록 믿음을 굳게 지키십시오.

18 여러분은 우리 주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분을 아는 지식에서 점점 자라가십시오. 주님께 이제와 영원히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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