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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New Testament

Each day includes a passage from both the Old Testament and New Testament.
Duration: 365 days
Korean Bible: Easy-to-Read Version (KOERV)
Version
예레미야 32-33

예레미야가 밭을 사다

32 유다 왕 시드기야 제 십년[a]에 주께서 예레미야에게 내리신 말씀이다. 그 해는 느부갓네살 제 십팔년이었다. 그 때에 바빌로니아 왕의 군대가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있었으며, 예언자 예레미야는 유다 왕궁의 근위대 뜰 안에 갇혀 있었다.

유다 왕 시드기야는 이렇게 말하면서 그를 그곳에 가두었었다. “네가 어찌하여 이런 예언을 하였느냐? ‘나 주의 말이다. 내가 이 성읍을 바빌로니아 왕에게 넘겨주리니 그가 이 성읍을 점령할 것이다. 그리고 유다 왕 시드기야는 바빌로니아 사람들의 손아귀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는 틀림없이 바빌로니아 왕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그는 바빌로니아 왕 앞에 끌려가 그에게서 직접 판결을 받을 것이다. 바빌로니아 왕은 그를 바빌로니아로 끌고 가리니, 그는 내가 그를 찾아갈 때까지 그 곳에 있게 될 것이다. 너희가 바빌로니아 군대와 맞서 싸우더라도 결코 이기지 못할 것이다. 나 주가 말한다.’”

근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 예레미야가 말했다. “주님의 말씀이 내게 내렸다. 네 숙부 살룸의 아들 하나멜이 네게 와서 이렇게 말할 것이다. ‘아나돗에 있는 나의 밭을 사시오. 당신은 나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므로 당신에게는 그것을 살 권리와 의무가 있소.’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숙부의 아들 하나멜이 근위대 뜰 안으로 나를 찾아 와서 말하였다. ‘베냐민 지방의 아나돗에 있는 내 밭을 사시오. 그 밭을 사서 소유할 권리가 당신에게 있으니 당신이 그 밭을 사시오.’”

나는 그의 말이 주님께서 내리신 말씀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숙부의 아들인 하나멜에게 은 십칠 세겔을 주고 아나돗에 있는 밭을 샀다. 10 나는 매매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그것을 봉인한 다음, 증인들을 세우고 그들이 보는 앞에서 은을 저울에 달아 주었다. 11 나는 매매 내용과 조건을 적어 봉인한 매매계약서와 봉인하지 않은 매매계약서를 받아서, 12 마세야의 손자이며 네리야의 아들인 바룩에게 넘겨주었다. 그 자리에 있던 숙부의 아들 하나멜과 그 매매계약서에 서명한 증인들과 근위대 뜰 안에 앉아 있던 유다 사람들이 이것을 다 보았다.

13 나는 그들이 보는 앞에서 바룩에게 이렇게 일렀다. 14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봉인한 매매계약서와 봉인하지 않은 매매계약서 둘 다를 가져다가 항아리에 넣어 오래도록 보관하여라.’ 15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사람들이 이 나라에서 다시 집과 밭과 포도밭을 사게 될 것이다.’”

예레미야의 기도

16 나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매매계약서를 넘겨주고 나서 주님께 이렇게 기도하였다.

17 “아, 주 하나님, 크신 권능과 펼치신 팔로 하늘과 땅을 지으신 분이 바로 주님이십니다. 주님께는 못하실 일이 없습니다. 18 주께서는 사랑은 수 천대에 이르기까지 베푸시지만, 조상의 죄 값은 그 자손한테서라도 반드시 치르게 하십니다. 주님은 위대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만군의 주로 그 이름을 떨치는 분이십니다. 19 주님의 계획은 크고 주님이 하시는 일은 위대합니다. 주님의 눈은 사람들의 모든 행동을 살피셔서 제각기 사는 방법과 하는 행실에 따라 갚아주십니다. 20 주님은 이집트 땅에서 표징과 놀라운 일들을 보여주셨으며, 오늘날까지 이스라엘 안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그와 같이 하셔서, 주님의 이름을 오늘날과 같이 존경 받는 이름이 되게 하셨습니다. 21 주께서는 표징과 놀라운 일들을 보이시고, 그 강한 손과 펼치신 팔로 원수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시어,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셨습니다.

22 주께서는 그들의 조상에게 주겠다고 맹세하신 이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기름진 이 땅을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23 그래서 그들이 들어와 이 땅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께 순종하지 않았고 주님의 법을 따르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주께서 명하신 것들을 하나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께서는 그들에게 이 모든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24 주님,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이 성읍을 점령하려고 쌓은 흙 언덕을 보십시오. 이 성읍을 공격하던 바빌로니아 사람들의 손에 이 성읍은 넘어갈 것입니다. 전쟁과 굶주림과 질병 때문에 넘어갈 것입니다. 그것들은 주께서 이미 말씀하신 일입니다. 주께서 지금 그 일을 보고 계십니다. 25 오, 주 하나님, 그런데도 당신께서는 저더러 ‘은을 주고 밭을 사고 증인들을 세우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성읍이 이미 바빌로니아 사람의 손에 넘어갈 것인데도 말입니다.”

예레미야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

26 주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내렸다. 27 “나는 주다. 모든 사람을 지은 하나님이다. 내가 어려워서 하지 못할 일이 있겠느냐?” 28 나 주의 말이다. “내가 이 성읍을 바빌로니아 사람들의 손에 넘겨주고,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겨주리니, 그가 이 성읍을 차지할 것이다. 29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와서 이 성읍을 공격하고 불을 지를 것이다. 그들은 이 성읍을 태우고, 사람들이 지붕 위에서 바알에게 향을 태워 바치고, 다른 신들에게 술을 부어 바쳐 나를 화나게 했던 집들을 태워버릴 것이다.

30 이스라엘 백성과 유다 백성은 젊어서부터 내가 보기에 참으로 악한 일만 저질렀다. 정말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들의 손으로 만든 우상을 가지고 내 화를 돋우는 일만 해 왔다.” 나 주의 말이다. 31 “이 성읍은 세워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내 화를 돋우어 왔으니, 이제 나는 이 성읍을 내 눈앞에서 없애버리고 싶다. 32 이스라엘 백성과 유다 백성이 온갖 죄악을 저질러서 나를 화나게 하였다. 그들의 왕들이나 고관들, 제사장들이나 예언자들, 유다 사람이나 예루살렘 사람이나 가릴 것 없이 모두 악한 짓을 저질렀다. 33 그들은 내게로 얼굴 대신 등을 돌렸다. 내가 그들을 가르치고 또 가르쳤건만 그들은 내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34 그들은 내 이름으로 불리는 집에 구역질나는 우상을 세워놓아 내 집을 더럽혔다. 35 또 그들은 벤 힌놈 골짜기에 바알의 산당들을 세워놓고, 몰렉에게 저희 아들딸들을 희생 제물로 바쳤다. 나는 그들에게 그런 짓을 하라고 명한 적도 없으며, 유다를 죄짓게 하는 그런 구역질나는 일은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다.

희망의 약속

36 너희는 이 성읍을 두고 ‘전쟁과 굶주림과 질병 때문에 이 성읍은 바빌로니아 왕에게 넘어가고 말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 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37 ‘내가 화가 나서 분노가 끓어 넘쳐서 그들을 여러 나라로 쫓아 보냈으나, 이제 모든 나라들로부터 그들을 모으리라. 내가 그들을 이곳으로 데려다가 안전하게 살게 하리라. 38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39 나는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그들이 언제나 나를 두려워하게 하여, 그들과 그들의 자손이 복을 누리게 할 것이다. 40 나는 그들과 영원한 계약을 맺고 그들에게 언제나 좋은 일을 해줄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나를 두려워하는 마음을 불어 넣어 그들이 결코 나를 떠나지 않게 할 것이다. 41 나는 그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해주는 것으로 기쁨을 삼고, 그들을 이 땅에 심어 뿌리내리게 해줄 것이다. 내 마음과 영을 다하여 그렇게 할 것이다.’

42 나 주가 말한다. ‘내가 이 백성에게 이 큰 재난을 주었듯이 이제 그들에게 내가 약속한 번영을 줄 것이다. 43 “버려진 땅, 사람도 짐승도 살지 않는 땅, 바빌로니아 사람들의 손에 넘어간 땅” 이라고 너희들이 말하는 이 땅을 사람들이 사고 팔게 될 것이다. 44 앞으로는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 둘레의 모든 땅과 유다의 성읍들과 산간지방의 성읍들과 평지의 성읍들과 네게브의 성읍들에서도 사람들이 돈을 주고 밭을 사고 매매계약서를 쓰고 봉인하고 증인들을 세울 것이다. 내가 그들의 운명을 회복시켜 줄[b] 것이기 때문이다.’ 나 주의 말이다.”

하나님의 약속

33 예레미야가 아직 근위대 뜰 안에 갇혀 있을 때 주님의 말씀이 두 번째로 그에게 내렸다.

“땅을 지은 나 주의 말이다. 땅을 빚어 그것을 세운 나의 이름은 ‘주’다. 너는 나를 불러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대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놀라운 비밀을 너에게 알려 주겠다. 예루살렘의 집들과 왕궁이 어떻게 될 것인지 나 주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서 말한다. ‘흙 언덕을 쌓고 이 성읍을 공격해 들어오는 바빌로니아 사람들과 싸우기 위해, 너희들은 이 성읍의 집들과 유다의 왕궁까지 헐어서, 그 재목으로 성벽을 튼튼히 하여 그들의 공격에 맞서 싸우려 하지만, 바빌로니아가 와서 그 집들을 사람들의 주검으로 가득 차게 할 것이다. 그들은 내가 화가 나서 친 사람들이다. 이 성읍이 저지른 죄악 때문에 나는 이 성읍에서 얼굴을 돌릴 것이다.

그러나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여 낫게 해주겠다. 나는 그들을 고쳐주어 평화와 안전을 누리게 해 주겠다. 그리고 유다와 이스라엘을 포로생활에서 돌아오게 하겠고 그들을 예전처럼 다시 세워 주겠다. 그들이 나에게 지은 모든 불의와 죄를 깨끗이 씻어 주고, 그들이 나를 거역한 반역죄를 용서하여 주겠다. 그러면 이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내가 이 성읍에서 베푼 모든 좋은 일들을 듣게 될 것이며, 이 성읍이 나에게 기쁨과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이름이 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이 성읍에 베풀어 준 엄청난 번영과 평화를 듣고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놀라며 떨 것이다.’

10 나 주가 말한다. ‘너희는 이 곳을 두고 이렇게 말한다. “이 곳은 사람도 짐승도 살지 않는 황량한 폐허이다.” 그러나 사람도 짐승도 살지 않아 버려진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의 거리에서, 다시 11 기쁨과 즐거움에 들뜬 소리와 신랑 신부의 소리와 주님의 성전으로 감사의 예물을 가져오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 올 것이다. 그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은 선하시며
그분의 사랑은 영원하시니
만군의 주께 감사하여라.”

내가 이 땅의 운명을 옛날과 같이 회복시켜 줄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12 나 만군의 주가 이렇게 말한다. ‘지금은 사람도 짐승도 살지 않는 황폐한 이 곳과 이 땅의 모든 성읍에, 다시 양치기들이 양 떼를 쉬게 할 목장들이 생겨날 것이다. 13 산간지역의 성읍들과 평지의 성읍들과 네게브의 성읍들과 베냐민의 땅과 예루살렘 둘레의 모든 땅과 유다의 성읍들에서, 양치기들이 자기들이 치는 양을 손으로 한 마리씩 세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의로운 가지

14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과 맺은 그 복된 약속을 지킬 그 날이 온다.

15 그 날, 그 때가 오면
다윗에게서 한 의로운 가지가 돋아나게 하리니
그가 땅에서 공평하고 정의로운 일을 하리라.
16 그 날이 오면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예루살렘은 안전하게 살리라.
그리하여 이 도시는 ‘주님은 우리의 의로움[c]’이라 불리리라.”

17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다윗의 집안에서 이스라엘의 왕좌에 앉을 사람이 끊이지 않고 나올 것이다. 18 그리고 레위 집안에서도 내게 번제물을 바치고 곡식 제물을 태워 바치며 날마다 희생제사를 지낼 제사장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19 주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내렸다. 20 나 주가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낮과 맺은 나의 약속과 밤과 맺은 나의 약속을 깨뜨려서, 정해진 시간에 낮과 밤이 오지 않게 할 수 있겠느냐? 21 너희가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나도 나의 종 다윗과 맺은 약속도 깨고, 나를 섬기는 레위 가문의 제사장들과 맺은 약속도 깨뜨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다윗도 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라 다스릴 자손을 얻지 못할 것이다. 22 하늘의 별들을 셀 수 없고 바다의 모래를 잴 수 없듯이, 내가 나의 종 다윗의 자손과 나를 섬기는 레위 가문의 자손들을 불어나게 해줄 것이다.”

23 주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내렸다. 24 “너는 이 사람들이 ‘주께서는 자신이 택하셨던 두 왕국 유다와 이스라엘을 버리셨다.’ 고 말하는 것을 듣지 못했느냐? 그들은 내 백성을 업신여기고, 더는 그들을 한 나라로 여기지도 않는다. 25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만일 낮과 밤과 약속을 맺지 않았다면 그리고 하늘과 땅을 움직이는 법칙들을 정하지 않았다면, 26 야곱과 나의 종 다윗의 자손들을 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자손들 가운데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을 다스릴 자를 뽑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내가 이 백성의 운명을 회복시켜 주고[d]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 것이다.’”

히브리서 1

하나님께서 아드님을 통해서 말씀하셨다

옛날에는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마지막 때에 와서는 당신의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아드님을 모든 것을 물려받을 상속자로 세우시고, 그분을 통하여 온 우주를 만드셨습니다. 아드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찬란한 빛이시며, 하나님과 꼭 같은 본성을 지니시고, 능력 있는 말씀으로 모든 것을 보존하십니다. 그분은 사람들의 죄를 씻어 주신 뒤에, 하늘에 계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그분은 천사들보다 더 위대한 이름을 물려받으셨으니, 천사들보다 더 높은 분이 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들 가운데 어떤 천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너는 내 아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A)

그리고 하나님께서 어느 천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일이 있으십니까?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B)

그리고 또 하나님께서 당신의 맏아들[a]을 세상으로 보내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천사는 그를 경배하여라.”[b]

하나님께서 천사들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천사들을 바람[c]으로 삼으시고
당신의 종들을 불꽃으로 삼으신다.”(C)

그러나 아드님에 대해서는 성경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 하나님, 당신의 보좌는 영원무궁하며
정의의 홀이
당신의 나라를 다스리는 홀입니다.
당신께서는 언제나 정의를 사랑하시고
불의를 미워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곧 당신의 하나님께서
당신께 기쁨의 기름을 부어
당신의 동료들 위로 높이 들어 주셨습니다.”(D)

10 또 하나님께서는 성경에서 이렇게도 말씀하셨습니다.

“오 주님, 당신께서는 맨 처음에
이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당신의 손으로 저 하늘을 지으셨습니다.
11 땅과 하늘은 사라지겠으나
당신께서는 영원히 계실 것입니다.
그것들은 모두 옷처럼 낡아지고 말 것입니다.
12 당신께서는 그것들을 겉옷처럼 두르르 말아 버리시고
그것들은 옷처럼 변해 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께서는 언제나 한결같으시며
당신의 세월은 결코 끝이 없을 것입니다.”(E)

13 하나님께서 어느 천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일이 있었습니까?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아래 둘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F)

14 모든 천사는 구원을 상속 받을 사람들을 섬기라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영들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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