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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New Testament

Each day includes a passage from both the Old Testament and New Testament.
Duration: 365 days
Korean Bible: Easy-to-Read Version (KOERV)
Version
예레미야 24-26

좋은 무화과, 나쁜 무화과

24 주께서 나에게 주님의 성전 앞에 놓여 있는 바구니 두 개를 보여주셨다. 그 바구니에는 무화과가 담겨 있었다. 이 일은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냐와 유다의 관리들과 기술자들과 대장장이들이,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의 포로가 되어 예루살렘에서 바빌로니아로 끌려간 뒤에 일어난 일이다. 한 바구니에는 맏물 무화과처럼 아주 좋은 무화과들이 담겨 있었고, 다른 한 바구니에는 너무 나빠서 먹을 수도 없는 무화과들이 담겨 있었다.

그 때에 주께서 내게 물으셨다. “예레미야야, 무엇이 보이느냐?”

내가 대답했다. “무화과가 보입니다. 좋은 무화과는 아주 좋고 나쁜 무화과는 너무 나빠서 먹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자 주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하는 말이다. 나는 내가 이 곳에서 바빌로니아 사람들의 땅으로 쫓아 보낸 유다의 포로들을, 이 좋은 무화과처럼 잘 돌보아 주겠다. 나는 그들이 잘 되도록 그들을 지켜보고 그들을 다시 이 땅으로 데려올 것이다. 나는 그들을 다시 세워주고 무너뜨리지 않을 것이며, 그들을 심어주고 다시 뽑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들이 나를 알고 내가 주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마음을 주겠다.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그들이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의 관리들과 예루살렘의 살아남은 자들은, 너무 나빠서 먹을 수 없는 이 나쁜 무화과들처럼 만들겠다. 나는 그들이 이 땅에 남아 있거나, 이집트 땅으로 옮겨 가 살고 있거나, 상관없이 그렇게 만들겠다. 나 주의 말이다. 그들을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끔찍하여 피하고 싶은 사람들, 구역질나는 사람들이 되게 하겠다. 내가 그들을 어디로 쫓아 보내든지 그들은 그곳에서 부끄러움을 당하고, 웃음거리가 되며, 놀림을 당하고, 저주를 받게 될 것이다. 10 나는 내가 그들과 그들의 조상에게 준 땅에서 그들이 모두 망하여 없어질 때까지, 그들에게 전쟁과 굶주림과 질병을 보내겠다.”

예레미야의 설교

25 유다 왕이며 요시야의 아들인 여호야김이 왕위에 오른지 네 해째 되던 해[a]에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할 말씀을 받았다. 그 해는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왕이 된 첫해이었다. 예레미야는 이 말씀을 온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했다.

“유다 왕 아몬의 아들 요시야가 왕이 되어 열 세 해가 되던 해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스물 세 해 동안 주께서 나에게 계속하여 말씀하셨고, 나는 그 말씀을 거듭거듭 너희에게 전했으나 너희는 귀 기울여 듣지 않았다.

주께서는 당신의 종인 예언자들을 거듭거듭 보내셨지만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도 않고 들으려 하지도 않았다. 주께서 예언자들을 시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제각기 좇고 있는 악한 길을 버리고, 하고 있는 악한 짓들을 그만 두고 돌아오너라. 그러면 너희는 주께서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주신 땅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다른 신들을 따라가 그들을 섬기지도 말고 그들 앞에 엎드려 절하지도 말아라. 그리고 너희들 손으로 만든 우상을 섬겨 나를 화나게 하지 말아라. 그러면 나도 너희를 해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너희는 내 말을 듣지 않았다. 나 주의 말이다. 그리고 너희 손으로 만든 우상을 섬겨 나를 화나게 하였으니 너희 스스로 재앙을 불러들인 것이다.’

그래도 듣지 않으니 만군의 주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북쪽의 모든 민족과 나의 종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 오겠다. 나 주의 말이다. 나는 그들을 데려다가 이 땅과 이 땅에 사는 자들, 그리고 이 땅 둘레에 사는 모든 민족들을 치게 하겠다. 내가 그들을 완전히 멸망시켜 두려움과 비웃음거리로 만들 것이며 그들의 땅을 영원한 폐허가 되게 하겠다. 10 내가 그들에게서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 신랑 신부의 행복한 목소리, 맷돌질하는 소리, 등잔불 빛이 사라지게 하겠다. 11 이 땅은 온통 텅 비고 메마른 황무지가 되고, 이 땅에 살던 민족들은 칠십 년 동안 바빌로니아 왕을 섬길 것이다.

12 그러나 그 칠십 년이 다 차면, 내가 바빌로니아 왕과 그의 나라와 바빌로니아 사람들의 땅에 벌을 내리리니, 이는 그들이 저지른 죄 때문이다. 나 주의 말이다. 나는 그 땅을 영원한 황무지로 만들겠다. 13 내가 그 땅을 두고 미리 말해 두었던 모든 벌을 내리겠다. 예레미야가 뭇 민족에 대해 예언한 것을 쓴 이 책에 쓰여 있는 그대로 벌을 내리겠다. 14 그러면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많은 민족들과 더 강한 왕들을 섬기게 될 것이다. 나는 그들이 저지른 짓 그대로 갚아 주겠다.’”

세상 여러 나라들에 대한 심판

15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내게 하신 말씀이다. “너는 분노의 술이 담긴 이 술잔을 내 손에서 받아라. 그리고 내가 너를 뭇 민족에게로 보내니 그들에게 가서 그 잔을 마시게 하여라. 16 그들은 그 잔을 마시고 난 뒤, 내가 그들 가운데서 일으킨 전쟁 때문에 정신이 나가 비틀거릴 것이다.”

17 그래서 나는 주님의 손에서 그 잔을 받아, 주께서 나를 보내신 뭇 민족에게 그 잔을 마시게 하였다. 18 먼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의 주민들, 그리고 유다의 왕들과 관리들에게 그 잔을 마시게 하였다. 그래서 그 땅이 오늘날 저렇게 폐허가 되어, 사람들의 두려움과 비웃음과 조롱과 저주의 대상이 된 것이다.

19 그리고 이집트 왕 바로와 그의 신하들과 관리들과 백성에게 마시게 하였다. 20 그리고 이집트에 사는 여러 족속과 우스 땅의 모든 왕과 블레셋 땅의 모든 왕과 아스글론과 가사 와 에그론의 주민과 아스돗에 남아 있는 주민에게 마시게 하였다. 21 또 에돔과 모압과 암몬 백성과 22 두로의 모든 왕과 시돈의 모든 왕과 지중해 건너편 해안지방의 왕들에게도 마시게 하였다. 23 드단과 데마와 부스의 주민과 관자놀이의 머리를 짧게 깎은 모든 사람들과 24 아라비아의 모든 왕과 사막에 사는 여러 족속의 모든 왕과 25 시므리의 모든 왕과 엘람의 모든 왕과 메대의 모든 왕과 26 북녘에 있는 가깝고 먼 곳의 모든 왕들에게 차례로 마시게 하였다. 이렇게 세상의 모든 나라에게 마시게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삭 왕에게 마시게 했다.

27 주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내가 너희 사이에 전쟁을 일으킬 것이니 너희는 마시고 취하고 토하고 쓰러져 죽어라.’ 28 그리고 만일 그들이 네 손에서 잔을 받아 마시지 않겠다고 하면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해라. ‘만군의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너희는 그 잔을 마시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29 보라. 내가 내 이름으로 불리는 이 성읍에서부터 재앙을 내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너희가 벌 받지 않고 그냥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으냐? 너희가 무사하게 넘어가지 못할 것이다. 내가 땅에 사는 모든 자들을 치려고 전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나 만군의 주가 하는 말이다.

30 “이제 너는 그들에게 이 모든 말을 예언으로 일러 주어라.
‘주께서 저 높은 곳에서 사자처럼 으르렁거리시리라.
당신의 거룩한 집에서 벽력같이 외치시리라.
당신의 목장에 대고 큰 소리로 으르렁거리시리라.
포도를 밟아 포도즙을 짜는 사람들이 목청을 돋우어 소리지르듯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 분께서 큰 소리로 외치시리라.
31 주께서 뭇 민족을 고발하시리니
그들을 신문하는 소리가 땅 끝까지 울려 퍼지리라.
주께서 뭇 민족을 심판하시니 악한 자들을 칼로 내리치시리라.
나 주의 말이다.’”

32 만군의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보라.
이 민족에게서 저 민족에게로 재앙이 번져 나간다.
무시무시한 폭풍이 땅 끝 사방에서 일어나고 있다.

33 그 때에는 이쪽 땅 끝에서 저쪽 땅 끝까지 주님의 칼에 죽은 사람들의 주검이 널려있을 것이다. 그들을 위해 울어 줄 사람도 없고 거두어 묻어 줄 사람도 없어서 그들은 땅 위에 나뒹구는 거름덩이처럼 될 것이다.”

34 너희 목자들아
통곡하며 울부짖어라.
양 떼의 지도자들아
재속에서 뒹굴어라.
너희가 떼죽음을 당할 때가 왔다.
귀한 그릇이 떨어져 산산조각 나듯이
너희가 넘어져 부서지리라.
35 목자들이 달아나 숨을 곳도
양 떼의 지도자들이 도망갈 길도 없으리라.
36 목자들이 우는 소리와
양 떼의 지도자들이 울부짖는 소리를 들어 보라.
주께서 그들의 목장을 짓밟아 없애버리셨기 때문이다.
37 주께서 불같이 화를 내시니
평화롭던 목장이 쑥대밭이 되었다.
38 사자가 제 굴을 버리고 떠나가듯이 주께서 떠나가셨다.
짓누르는 자의 칼과 주님의 불 같은 분노 때문에
그들의 땅이 황무지가 되었다.

예레미야의 성전 설교

(렘 7:1-15)

26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다스리기 시작했을 무렵에[b] 주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 주가 말한다. 너는 주의 성전 마당에 서서, 주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려고, 유다의 여러 성읍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말해라. 내가 그들에게 말하라고 명하는 것을 한 마디도 빼지 말고 모두 말해라. 어쩌면 그들이 그 말을 듣고 각기 악한 길에서 돌아설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면 나는 그들의 악한 행실 때문에 내리려고 계획했던 벌을 거두어들이겠다.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일러주어라. ‘만일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고 내가 너희 앞에 내어 놓은 법에 따라 살지 않는다면, 그리고 너희가 듣지 않는데도 내가 거듭해서 보낸 내 종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나는 이 집을 실로처럼 만들고, 이 성읍을 세상 뭇 민족의 저주거리로 만들겠다.’”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온 백성은 예레미야가 주의 성전에서 이 말씀을 전하는 것을 다 들었다. 예레미야가 주께서 온 백성에게 전하라고 명하신 말씀을 마치자마자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백성들은 그를 붙잡고 말했다. “너는 반드시 죽고 말 것이다. 네가 어찌하여 주님의 이름을 빌어, ‘이 집은 실로처럼 될 것이며, 이 성읍은 멸망하여 아무도 살지 않는 곳이 될 것이다.’ 하고 예언을 하느냐?” 그러면서 온 백성이 주의 성전 안에 있는 예레미야를 둘러쌌다.

10 유다의 대신들이 이 일을 전해 듣고 왕궁에서 나와 주님의 성전으로 올라가서 ‘새 문’ 어귀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11 그러자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이 대신들과 모든 백성에게 말했다. “이 자는 이 성읍이 멸망하리라고 예언했으니 사형 선고를 받아야 마땅합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귀로 직접 그 말을 들었습니다.”

12 그러자 예레미야가 모든 대신들과 백성들에게 말했다. “여러분이 들은 이 모든 말씀대로, 주께서는 이 성전과 이 성읍에 내릴 재앙을 예언하라고 나를 보내셨습니다. 13 그러니 이제 여러분이 살아가는 방식과 행실을 고쳐 바르게 하고, 여러분의 하나님이신 주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그러면 주께서는 마음을 바꾸시어 당신들에게 내리시겠다고 선언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14 나는 여러분의 손에 잡혀 있으니 여러분이 좋다고 생각하는 대로,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나를 처리하십시오. 15 그러나 여러분은 이것만은 분명히 알아두십시오. 만일 여러분이 나를 죽인다면 여러분 자신과 이 성읍과 이 성읍 사람들은 죄 없는 사람의 피를 흘린 죄 값을 받을 것입니다. 그것은 주께서 이 말씀을 여러분의 귀에 들려주라고 정말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16 그러자 대신들과 온 백성이 제사장과 예언자들에게 말했다. “이 사람에게 사형 선고를 내려서는 안 됩니다. 그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말씀을 전했을 따름입니다.”

17 그 때에 그 곳의 장로 몇 사람이 앞으로 나서며 모인 사람 모두에게 말했다. 18 “유다 왕 히스기야 때에 모레셋 사람 미가는 유다 백성 모두에게 다음과 같이 예언했습니다. ‘만군의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시온은 밭을 갈 듯 뒤엎어질 것이며
예루살렘은 폐허 더미가 되며
성전 언덕은 잡초 무성한 언덕이 되리라(A).’

19 그 말을 했다고 해서 유다 왕 히스기야나 유다 백성 가운데 누가 미가를 죽였습니까? 히스기야는 주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애쓰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주께서는 그들에게 내리시겠다고 선언하신 재앙을 거두어들이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지금 우리는 스스로 큰 재앙을 불러들이려 하고 있습니다.”

20 그 때에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는 사람이 하나 더 있었는데, 그는 기럇여아림 출신인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였다. 그는 예레미야와 똑같이 이 성읍과 이 지방에 재앙이 내릴 것이라고 예언했다. 21 여호야김 왕은 그의 장교들과 관리들과 함께 그의 말을 듣고는 그를 죽이려고 했다. 우리야는 그 소식을 듣고 겁이 나서 이집트로 도망쳤다. 22 그러자 여호야김 왕은 악볼의 아들인 엘라단과 몇 사람을 이집트로 보냈다. 23 그들은 이집트에서 우리야를 잡아 여호야김 왕에게 끌고 왔다. 왕은 그를 칼로 죽이고 그의 주검을 보통 사람들이 묻히는 묘지에 던져 버렸다.

24 그러나 예레미야는 사반의 아들인 아히감이 편을 들어주어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는 신세가 되지 않았다.

디도서 2

참된 가르침을 따라라

그대는 건전한 교리에 맞는 것을 가르쳐라. 나이 많은 남자들에게는, 절제하고 진지하고 신중하라고 가르쳐라. 그리고 건전한 믿음과 건전한 사랑과 건전한 인내를 갖추라고 가르쳐라.

마찬가지로 나이 많은 여자들에게는, 남을 헐뜯는 사람이나 술의 노예가 되지 말고, 사람들의 우러름을 받는 몸가짐으로 선한 것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라. 그리하면 그들은 젊은 여자들을 훈련하여, 남편과 자녀들을 사랑하고, 신중하고 정숙하며, 집안을 잘 돌보고 친절하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야 아무도 하나님의 말씀을 비판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그와 마찬가지로, 젊은 남자들에게도 자제력을 갖추라고 권하여라. 그대는 선한 행동으로 모든 일에 있어 모범을 보여라. 가르칠 때에는 성실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여 주어라. 그리고 책잡힐 것 없는 건전한 말로 가르쳐라. 그것은, 누구도 우리를 헐뜯어 말할 것이 없으므로, 그대에게 반대하는 사람이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는 것이다.

종들에게는, 모든 일에 있어서 주인에게 복종하고, 주인을 기쁘게 해 주어야 한다고 가르쳐라. 그들은 주인에게 말대꾸를 하거나, 10 주인의 것을 훔치지 말고, 온전히 신실한 사람이라는 것을 주인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고 가르쳐라. 그것은, 그들 때문에 우리 구세주 하나님의 가르침이 모든 면에서 더욱 아름답게 빛나게 하려는 것이다.

11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다. 12 이 은혜는 우리를 가르쳐서, 경건하지 않은 행위와 세속적인 열정에게는 “아니오.” 라고 말하게 한다. 그리고 자제력을 가지고 올바르고 경건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한다. 13 그리고 위대하신 하나님과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나타나실 그 복된 희망의 날을 기다리게 해 준다. 14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당신의 몸을 내주셨다. 그것은, 우리를 모든 악에서 구해 내고 깨끗하게 하셔서,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시려는 것이다.

15 이런 것들이 그대가 가르쳐야 할 것들이다. 그대는 큰 권위를 가지고 충고하고 꾸짖어라. 아무도 그대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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