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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ily Audio Bible

This reading plan is provided by Brian Hardin from Daily Audio Bible.
Duration: 731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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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Living Bible (KLB)
Version
사무엘하 9-11

다윗과 므비보셋

어느 날 다윗은 사울의 집안 사람 중 에아직도살아남은자가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것은 다윗이 요나단을 생각해서 그에게 은 혜를 베풀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다윗은 사울의 종 중에 시바라는 사람 이있다는말을듣고그를불러물었 다. “네가시바냐?” “예, 제가시바입 니다.”

“사울의 집안에 살아 남은 자가 없느 냐? 내가 그에게 은혜를 베풀고 싶다.” “요나단의 절뚝발이 아들 하나가 있습 니다.”

“그가 어디에 있느냐?” “로-데발에 있는암미엘의아들마길의집에있습 니다.”

5-6 그래서다윗은사람을보내사울의 손자이며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 을 데려왔다. 그가 두려워하며 다윗에 게 나아와 정중하게 절하자

다윗이 그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의 아버지 요나단을 생각하여 너에게 은혜를 베풀려고 너 를불렀다. 내가너의할아버지사울 이소유했던땅을모두너에게돌려 주고또내가너를항상내식탁에서 먹도록 하겠다.”

그때 므비보셋이 왕 앞에 다시 절하며 말하였다. “이 종이 무엇인데 대왕께 서죽은개와같은저에게이런친절 을 베푸십니까?”

그때 왕은 사울의 종 시바를 불러 이렇 게 말하였다. “내가 사울과 그 가족이 소유했던 모든 것을 네 주인의 손자에 게 주었다.

10 그러므로너와네아들들과네종들은 그를 위해 농사를 지어 그 가족에게 양 식을 공급하라. 그러나 므비보셋은 항 상 왕궁에 살면서 나와 함께 식사할 것 이다” (시바에게는 15명의 아들과 20 명의종이있었다).

11 그러자그는 “대왕께서명령하신대로 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때부 터 므비보셋은 다윗의 식탁에서 왕자 들과함께식사하였다.

12 므비보셋에게는 미가라는 젊은 아들 하나가 있었으며 시바의 집에 사는 사 람들이 모두 므비보셋의 종이 되었다.

13 그러나두발을다저는므비보셋은항 상 왕의 식탁에서 음식을 먹으며 예루 살렘의왕궁에서살았다.

다윗에게 패배당한 암몬군과 시리아군

10 그후에암몬왕나하스가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왕위를 계승 하였다.

이때다윗은나하스가자기에게은혜 를 베풀었으므로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베풀어야겠다고생각하였다. 그래서 다윗은 그 아버지의 죽음에 조 의를 표하려고 하눈에게 특사를 보냈 다. 그러나 다윗이 보낸 조문단이 암몬 땅에도착했을때

하눈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다윗이 이 조문객들을 보낸 것이 왕 의 부친을 공경해서라고 생각하십니 까? 아닙니다! 그는 우리 동태를 살펴 이성을함락시키려고이들을보낸것 이 틀림없습니다.”

그래서하눈은다윗이보낸조문단을 잡아다가 그들의 수염 절반을 깎고 엉 덩이 중앙부에서 그들의 옷을 잘라 아 랫도리를 드러낸 채 돌려보냈다.

다윗은 이 일을 듣고 부끄러워서 어쩔 줄모르는그들에게수염이다자랄 때까지 여리고에 머물러 있으라고 지 시하였다.

이때암몬사람들은자기들이다윗의 비위를 거스른 줄 알고 벧-르홉과 소 바에서 20,000명의 시리아군을 고용 하고 또 마아가 왕과 그의 부하 1,000 명과 돕 사람 12,000명을 고용하였다.

다윗은이것을듣고요압과이스라엘 전군대를보내그들을치도록하였 다.

이때 암몬 사람들은 나와서 자기들의 성문앞에포진하고외국용병들은들 에서싸울태세를갖추고있었다.

요압은 적군이 자기 앞뒤에 있는 것을 보고 정예병을 뽑아 시리아군과 맞서 게 하고

10 나머지병력은그의동생아비새에게 맡겨 암몬군과 대치하도록 하였다.

11 그러고서요압은아비새에게이렇게 말하였다. “만일 시리아군이 나보다 강하면네가와서나를도와라. 그러 나 암몬군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돕겠다.

12 자, 힘을내어라! 우리백성과우리하 나님의 성들을 위해서 용감하게 싸우 자. 모든것은여호와의뜻대로될것 이다.”

13 요압과그의군대가시리아군을공격 하자 그들은 도주하기 시작하였다.

14 그때암몬사람들은시리아군이도주 하는 것을 보고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 여성안으로들어가버렸다. 그래서 요압은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으 로 돌아왔다.

15 시리아군은이스라엘군에게패한것 을 알고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다시 불러모았다.

16 그때하닷에셀왕이사람을보내유프 라테스강 건너편에 있는 시리아군을 데려오게 하자 그들은 헬람에 가서 하 닷에셀왕의 군대 총사령관 소박의 지 휘를 받았다.

17 다윗은이것을듣고모든이스라엘군 을 모아 요단강을 건너서 헬람으로 갔 다. 그러자 시리아군도 전열을 갖추고 나와 이스라엘군과 맞서 싸웠다.

18 그러나이번에도시리아군은패하여 도망하였고 이스라엘군은 시리아 전 차병 700명과 마병 40,000명을 죽이 고또그들의총사령관소박도쳐서 죽였다.

19 그리고 하닷에셀에게 예속된 모든 왕 들은 시리아군이 패한 것을 보고 다윗 에게항복하여그의종이되었다. 그 래서 그 후부터는 시리아 사람이 암몬 사람을 돕는 것을 두려워하였다.

다윗과 밧세바

11 이듬해 봄, 주로 전쟁이 시작되 는 때가 되었을 때 다윗은 이스 라엘군과 함께 요압을 출전시켰다. 그 들은암몬사람을치고랍바성을포위 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머 물러 있었다.

어느 날 해질 무렵에 다윗은 잠자리에 서 일어나 왕궁 옥상으로 올라가서 거 닐다가 어떤 여자가 목욕하는 광경을 보게되었다. 그여자가너무아름다 워서

다윗은 사람을 보내 그녀가 누구인지 알아보게 하였는데 그녀는 엘리암의 딸이며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 라는 여자였다.

다윗은그여자를데려오게하여그녀 와 잠자리를 같이하였다. 그런 다음 그여자는부정해진몸을씻고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얼마 후에 그 여자는 자기가 임신한 것 을알고사람을보내그사실을다윗 에게 알렸다.

그래서 다윗은 헷 사람 우리아를 자기 에게보내라는전갈을요압에게보냈 다.

우리아가 왔을 때 다윗은 그에게 요압 과 군사들의 안부와 전황을 물었다.

그런 다음 다윗은 그에게 집에 가서 쉬 라고 말하고 그의 집으로 선물도 보냈 다.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가지 않고 그 날밤을궁전경비병들과함께궁전 문 앞에서 보냈다.

10 다윗은 우리아가 집으로 가지 않았다 는 말을 듣고 그를 불러 물었다. “무슨 일이냐? 오랫동안 너는 아내와 헤어져 있었는데 어째서 어젯밤에 집으로 가 지 않았느냐?”

11 “우리군대가지금전쟁중이며여호와 의궤도그들과함께있고나의지휘 관인요압장군과그부하들이빈들 에서진을치고있는데어떻게내가 집에가서먹고마시고내아내와같 이 잘 수 있겠습니까? 내가 대왕 앞에 서 맹세하지만 나는 절대로 이런 일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12 “그렇다면 오늘 밤은 여기서 머물러라. 내일은 내가 너를 전쟁터로 다시 돌려 보내겠다.” 그래서 우리아는 [a]그 날 예 루살렘에머물러있었다.

13 다윗은그를저녁식사에초대하여먹 고 마시며 그를 취하게 했으나 우리아 는그날밤도집에가지않고궁전정 문의 경비실에서 경비병들과 함께 잤 다.

14 그다음날아침에다윗은편지를써서 요압에게 전해 주라고 우리아에게 주 었는데

15 그편지에서다윗은우리아를가장치 열한 격전지에 투입시켜 최전방에서 싸우게 하고 다른 병력은 후퇴시켜 그 가 거기서 죽게 하라고 요압에게 지시 하였다.

16 그래서 요압은 적군의 성을 포위 공격 할 때 적의 가장 강한 반격이 예상되는 지점에우리아를배치시켰다.

17 적이 그 성에서 나와 요압과 싸울 때에 우리아는결국적의반격을받아몇몇 다른 이스라엘군과 함께 그 곳에서 전 사하였다.

18 요압은 전황 보고서를 다윗에게 보내 면서

19-21 전령에게 말하였다. “만일 왕이 화 를내면서 ‘너희가어째서그처럼성 에 가까이 가서 싸웠느냐? 너희는 적 이성에서활을쏠것이라는것도생 각하지 못했느냐? 데베스에서 기드온 의 아들 아비멜렉이 어떻게 죽었느냐? 성에서 어떤 여자가 던진 맷돌 윗짝에 맞아 죽지 않았느냐? 그런데 어째서 너희는 그처럼 성벽 가까이 갔었느 냐?’ 하고 묻거든 너는 ‘우리아도 죽 었습니다’ 하고대답하여라.”

22 그래서 요압의 전령은 예루살렘에 와 서 다윗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23 “적이 우리를 치러 나올 때 우리가 그 들을 공격하여 성문까지 몰아붙였는 데

24 그때 성벽 위에 있던 자들이 활을 쏘아 우리를 반격하므로 우리 중에 몇 사람 이죽고헷사람우리아도죽었습니 다.”

25 그러자 다윗이 그 전령에게 말하였다. “너는 요압에게 실망하지 말고 용기를 내라고하라. 전쟁에서칼은이사람 도죽이고저사람도죽이는것이아 니겠느냐! 너는그에게더욱힘써싸 워 그 성을 함락시키라고 말하고 그를 격려하여라.”

26 밧세바는 자기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 을 듣고 소리 높여 슬피 울었다.

27 애도기간이끝나자다윗은사람을보 내 밧세바를 궁전으로 데려왔으며 그 녀는 다윗의 아내가 되어 아들을 낳았 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다윗이 행한 일을 기쁘게 여기시지 않으셨다.

요한복음 15

참 포도나무

15 “나는 참 포도나무이고 내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나에게 붙어 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모두 잘라내시고 열매 맺는 가지는 열매를 더 많이 맺게 하려고 깨끗이 손질하신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해졌으니

내 안에서 살아라. 나도 너희 안에서 살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고서는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나는 포도나무이고 너희는 가지다. 사람이 내 안에 살고 내가 그 사람 안에 살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누구든지 내 안에 머물러 있지 않으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말라 버린다. 사람들은 그런 것을 주워다가 불에 던져 태운다.

만일 너희가 내 안에 살면서 [a]내 말을 지키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러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어 내 제자라는 것을 보여 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내 사랑 안에서 살아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고 그분의 사랑 안에 있는 것과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서 살게 될 것이다.

11 내가 이 말을 너희에게 한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게 하고 너희 기쁨이 넘치게 하기 위해서이다.

12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내 계명이다.

13 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린다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명령하는 것을 너희가 실천하면 너희는 바로 내 친구이다.

15 이제부터는 내가 너희를 종이라고 부르지 않겠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른다. 오히려 내가 너희를 친구라고 부른 것은 내가 아버지께 들은 것을 모두 너희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선택하여 세웠다. 이것은 너희가 세상에 나가 열매를 맺게 하고 그 열매가 항상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렇게 되면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다 주실 것이다.

17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했다는 것을 알아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다면 세상은 너희를 자기 것으로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고 오히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내었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한다.

20 너희는 종이 주인보다 높지 못하다고 한 내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으니 너희도 핍박할 것이다. 만일 그들이 내 말을 지켰다면 너희 말도 지킬 것이다.

21 그들은 너희가 나에게 속해 있다는 이유로 너희를 그처럼 괴롭힐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모르기 때문이다.

22 내가 그들에게 와서 말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에게는 죄가 없었을 것이나 이제는 그들이 자기들의 죄에 대하여 변명할 수 없게 되었다.

23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도 미워한다.

24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내가 그들 가운데서 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을 것이지만 이제 그들은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와 아버지를 미워한다.

25 그러나 그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b]‘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라고 기록된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26 내가 너희에게 보낼 보호자는 아버지에게서 오는 진리의 성령님이시다. 그분이 오시면 나를 증거하시겠지만

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니 나를 증거해야 한다.”

시편 119:49-64

49 주의 종에게 하신 약속을
기억하소서.
주는 나에게 희망을 주셨습니다.
50 주의 말씀이 나에게
생명을 주었으므로
내가 고통 가운데서도
위로를 받습니다.
51 교만한 자들이
언제나 나를 조롱하여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않습니다.
52 여호와여, 내가
주의 옛 법을 기억하고
위로를 받습니다.
53 주의 율법을 어기는 악인들 때문에
분개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54 잠시 나그네로 사는
이 지상 생활에서
주의 법은 내 노래가 되었습니다.
55 여호와여, 내가 밤에도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a]생각합니다.
56 주의 명령에 순종하는 이것이
나에게는 큰 축복입니다.

57 여호와여, 주는
내가 필요로 하는 전체이므로
내가 주의 말씀에 순종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58 내가 진심으로
주의 은혜를 구했으니
주의 약속대로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59 내가 내 행위를 생각하고
마음을 돌이켜
주의 교훈을 따르기로 하였습니다.
60 내가 지체하지 않고 신속하게
주의 명령에 순종하겠습니다.
61 악인들이 나를 잡을 덫을 놓았으나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않았습니다.
62 내가 밤중에 일어나
주의 의로운 법에 대하여
주께 감사하겠습니다.
63 나는 주를 두려워하며
주의 교훈을 따르는
모든 자들의 친구입니다.
64 여호와여, 땅이
주의 사랑으로 충만합니다.
주의 법을 나에게
가르치소서.

잠언 16:1-3

16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그 결과는 하나님께 달려 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다 깨끗한 것 같아도 마음을 살피시는 여호와 앞에서는 그렇지 않다.

네가 하는 일을 여호와께 맡겨라. 그러면 네가 계획한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Korean Living Bible (K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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