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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inning

Read the Bible from start to finish, from Genesis to Revelation.
Duration: 365 days
Korean Bible: Easy-to-Read Version (KOERV)
Version
신명기 32-34

32 “오, 하늘이여, 귀를 기울여다오.
내가 말하리라.
오, 땅이여, 들어다오.
내가 입을 열어 말하리라.
나의 교훈은 떨어지는 빗방울이요
나의 말은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이다.
가랑비가 되어 풀밭을 적시고
소나기가 되어 갓 나온 싹들 위에 내린다.
내가 주의 이름을 선포하리라.
오, 우리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여라.

하나님은 바위
하시는 일마다 완전하시고
그분의 모든 길은 올바르시다.
그분은 신실하신 하나님
그른 일 하시는 법 없으시며
언제나 의로우시고 곧기만 하시다.
그러나 너희는 타락한 행동으로 주께 맞섰다.
부끄럽게도 이제 너희는
주의 자녀가 아니라
뒤틀리고 비뚤어진 세대이다.
오, 어리석고 지혜롭지 못한 백성아
너희가 주께 이렇게 보답하려느냐?
그 분은 너희를 만드시고 지으신
너희의 아버지이시고 창조주가 아니시더냐?

지난날을 기억하고
오래 전에 지나간 세대를 돌이켜 보라.
너희 아비들에게 물어라.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여 주리라.
너희의 어른들에게 물어라.
그들이 너희에게 설명하여 주리라.
가장 높으신 주께서
땅 위에 인류를 갈라 흩으시고
민족들에게 땅을 나누어 주실 때
신들[a]의 수효만큼
경계를 지으시고 민족들을 내셨다.
그러나 주의 몫은 그분의 백성이니
야곱[b]이 그분이 차지하신 몫이다.

10 주께서 야곱을 만나신 것은
짐승들이 울부짖는 황량한 사막에서였다.
그분이 그를 감싸주시고
돌보아 주시고
당신의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는 것이
11 마치 제 새끼들을 지키는 독수리와 같았다.
독수리가
보금자리를 흔들어 놓고
파닥거리며 떨어지는 새끼들 위를 맴돌 듯이
주께서는 날개를 펴시어 그를 붙잡으시고
깃털 위에 태워 업어 나르셨다.
12 주님 홀로 그를 도와 광야를 지나게 하셨다.
그 어떤 다른 신도 그분을 돕지 않았다.
13 주께서는 그에게
산간지방을 달리게 하시고[c]
그 들에서 나는 곡식을 먹게 하셨다.
바위에서 나는 꿀을 주어 먹게 하시고
단단한 바위에서 나는 올리브기름을 맛보게 하셨다.
14 소 떼에게서는 버터를
양 떼에게서는 젖을 얻게 하시고
살찐 암양과 숫양
바산에서 나는 소와 숫염소
그리고 잘 여문 밀을 주셨다.
너희는 피 빛처럼 붉은 포도주도 마셨다.

15 야곱은 배불리 먹었다.
여수룬[d]은 살이 찌기 시작하였다.
그의 몸에 살이 오르며
배가 부풀어 오르고 목둘레에 주름이 잡혔다.
그러자 그는 주께 반항하였다.
그를 만드신 하나님을 저버리고
그를 구원하신 반석을 거부하였다.
16 그들은 다른 신들을 섬겨 주를 질투하시게 하였고
역겨운 우상으로 주를 노하게 하였다.
17 그들은 하나님이 아닌 귀신들과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에게 희생제물을 바쳤다.
그것들은 새롭게 나타난 신들이며
너희의 조상이 알지 못하던 신들이었다.
18 너희는 너희를 낳아 주신 반석을 저버리고
너희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잊어버렸다.
19 주께서는 당신의 아들딸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시고
화가 나셔서 그들을 버리셨다.
20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그들에게서 내 얼굴을 감추고
그들의 종말이 어떻게 되는지 두고 보겠다.
그들은 타락한 세대요
믿지 못할 자녀들이다.
21 그들은 신도 아닌 것들을 섬겨 나를 질투하게 만들었고
하잘것없는 우상으로 나를 화나게 하였다.
이제 나는 내 백성이 아닌 백성을 내 백성으로 삼아
그들을 질투하게 만들고
어리석은 민족을 내 백성으로 만들어
그들을 화나게 하겠다.
22 나의 분노에서 솟아오른 불길이
저 아래 죽은 자들의 세상[e]까지 타 들어가고
온 땅과 거기에서 나는 곡식을 삼키고
산들의 뿌리까지도 살라 버릴 것이다.

23 내가 온갖 재앙을 그들에게 퍼붓고
나의 화살을 남김없이 그들에게 쏘겠다.
24 내가 굶주림을 보내어 그들을 말라비틀어지게 하고
유행병과 염병을 보내어 뼈만 남아 앙상하게 하겠다.
또 들짐승의 사나운 이빨과
티끌 속을 기는 독사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겠다.
25 거리에서는 칼이 그들의 자식을 찌를 것이요
집안에는 공포만 가득하리라.
총각과 처녀, 젖먹이와 노인
모두가 죽고 말리라.

26 내가 말하였다.
그들을 흩어 버리고
그들의 이름을 흔적도 없이 지워버리겠노라고.
27 그러나 나는 원수들이
이스라엘에게 일어난 일을 잘못 알고
주께서 이렇게 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의 손으로 그들을 쳐서 이겼다라고 말하여
나를 화나게 할까 걱정이 되었다.’

28 그들은 어리석은 민족[f]이어서
도무지 분별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29 조금만 슬기로웠더라면 이렇게 된 연유라도 알고
그들에게 일어난 일들을 돌이켜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30 이스라엘의 반석[g]께서 그들을 팔아넘기지 않고
주께서 그들을 넘겨주지 않으셨다면
어떻게 원수 하나가 이스라엘 사람 천 명을 물리치고
원수 둘이 만 명을 달아나게 만들 수 있었겠는가?
31 원수의 반석 은 우리의 반석과는 다르며
원수의 수호신들은 우리의 반석께 미치지 못한다.
32 그들의 포도 넝쿨은 소돔의 포도나무에서 뻗어 나왔고
고모라의 포도원에서 뻗어 나왔다.
그들이 먹을 포도 알은 독을 품은 포도 알이요
그들을 위한 포도송이는 독으로 가득하다.
33 그들이 마실 포도주[h]는 뱀의 독
그것도 무서운 독사의 독이다.

34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뒷날에 쓰려고
이 포도주를 남겨서
술 창고에 넣고 봉하여 두지 않았던가?
35 때가 이르면 그들의 발이 미끄러지리니
원수 갚는 것은 나의 일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갚고야 말리라.
그들이 받을 재앙의 날이 가깝고
멸망의 때가 그들에게 밀어 닥친다.’

36 그들의 힘이 모두 빠져 버리고
종이고 자유인이고 남은 자 하나 없을 때가 되면
주께서 당신의 백성을 심판하시고
당신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다.
37 주께서 말씀하실 것이다.
‘그들의 신
그들이 피난처로 삼던 그 반석이 어디에 있느냐?
38 그들이 제물로 바친 기름을 먹고
부어 바친 포도주를 마시던
그 신들이 어디에 있느냐?
그 신들에게 부르짖어 보라.
어서 일어나 너희를 도와 달라고
너희가 피할 곳을 마련해 달라고 불러 보라.
39 이제는 내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아라.
나 말고 다른 신은 없다.
나는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며
상처를 입히기도 하고 낫게도 한다.
그 누구도 내가 하는 일을 막지 못한다.
40 내가 하늘을 향해 손을 뻗어 선언하노라.
영원한 내 생명을 두고 맹세하노니
41 번쩍이는 나의 칼을 더욱 날카롭게 갈아
내 손으로 그것을 거머쥐고 재판할 때에
나는 나의 적들에게 보복하고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앙갚음 하리라.
42 나의 칼이 살점을 삼키는 동안
나의 화살은 피에 취하리니
곧 죽임을 당한 자와 포로 된 자들의 피요
원수의 대장의 머리에서 흐르는 피이다.’

43 오, 모든 나라들아
주의 백성과 더불어 기뻐하여라.
주께서
당신의 종들의 피를 흘린 자에게 복수하시고
당신의 원수에게 갚아 주시고
당신의 땅을 깨끗하게 하여 주신다.”

모세가 백성에게 자신의 노래를 가르치다

44 모세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함께 가서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노랫말을 모두 들려주었다. 45 모세가 이 모든 말을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들려 준 다음 46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엄숙하게 들려 준 이 모든 말을 가슴에 간직하여라. 그리하여 너희 자녀들에게도 가르쳐서, 그들도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성심껏 지키게 하여라. 47 너희에게 있어서 이 율법은 단지 빈말이 아니라 바로 너희의 생명이다. 이 말씀을 따라 살아라. 그래야만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가 차지할 땅에서 오래오래 살 것이다.”

느보 산의 모세

48 바로 같은 날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49 “너는 여리고 맞은쪽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줄기를 타고 느보 산으로 가거라. 거기에서 내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려는 가나안 땅을 내려다보라. 50 너는 네가 올라간 그 산 위에서 죽을 것이다. 네 형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어 그의 조상에게로 돌아간 것과 같이, 너 또한 죽어 네 조상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51 이는 너희 두 사람이 신 광야에 있는 가데스의 므리바 샘에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내게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너희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내가 거룩한[i] 것을 보여 나를 받들어야 했다. 그런데 너희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52 그러므로 너는 내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려는 땅을 멀리서 바라보기만 할 뿐, 그 땅에 들어가지는 못할 것이다.”

모세가 사람들에게 복을 빌어주다

33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에게 다음과 같이 복을 빌어 주었다. 모세가 이렇게 말하였다.

“주께서 시내 산에서 내려오시고
세일 산에서 우리 위에 해처럼 떠오르시고
바란 산에서부터 우리를 비춰 주셨다.
수만의 천사가 그분의 뒤를 따르고
그분의 군대가 그분의 오른쪽을 지켰다.

오,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시는 분이시여
이스라엘의 거룩한 백성이 당신의 손 안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당신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고
당신의 명령에 귀를 기울입니다.
모세가 우리에게 그 법을 주니
야곱의 회중은 그것을 유산으로 받았습니다.
백성의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주께서 여수룬[j]의 왕이 되셨습니다.”

르우벤이 받을 복

“르우벤이 죽지 않고 살아남게 하여 주십시오.
그러나 그 자손의 수는 적게 하여 주십시오[k].”

유다가 받을 복

모세가 유다를 두고서 이렇게 말하였다.

“오, 주여, 유다가 부르짖을 때 귀 기울여 주십시오.
유다를 자기 백성에게 무사히 돌아가게 해 주시고
그의 손을 강하게 하셔서 스스로를 지키게 하시며
원수들과 싸울 때에 그를 도와주십시오.”

레위가 받을 복

레위를 두고서 그가 이렇게 말하였다.

“레위에게 둠밈을 주시고
당신의 충실한 종에게 우림을 주십시오.
당신께서는 맛사에서 그를 시험하셨고
므리바[l] 물가에서 그에게 도전하셨습니다.
그는 자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두고서
‘나는 그들을 모른다.’하였고,
형제들을 아는 체하지 않았으며
자식들조차 모르는 척하면서까지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고
당신의 계약을 지켰습니다.
10 그는 당신의 율법을 야곱[m]에게 가르치고
당신의 교훈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쳤습니다.
그는 당신 앞에서 향을 피워 올리고
당신의 제단 위에서 번제를 드립니다.
11 오, 주여
그에게 복을 주셔서 기력이 쇠하지 않게 하여 주시고
그가 하는 일마다 기쁘게 받아 주십시오.
그에게 맞서 일어나는 자들의 허리를 꺾으시고
그의 원수들을 치셔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하여 주십시오.”

베냐민이 받을 복

12 모세가 베냐민을 두고서 이렇게 말하였다.

“주께서 사랑하시는 이를
당신 곁에서 편히 쉬게 하여 주시리라.
주께서 그를 하루 종일 지켜주시며
그의 언덕 사이에[n] 머무실 것이다.”

요셉이 받을 복

13 모세가 요셉을 두고서 이렇게 말하였다.

“주께서 요셉의 땅에 복을 내려 주시리니
위로 하늘에서는 귀한 비를 내려주시고
땅 속 깊은 곳에서는 물줄기가 솟아오르게 하시리라.
14 따가운 햇살에 알찬 곡식이 여물게 하시고
달마다 온갖 과일이 탐스럽게 달리게 하시며
15 태고적부터 솟아 있는 산맥에서 특상품이 나게 하시고
영원한 언덕에는 최상품이 맺게 하시리라.
16 이렇게 땅에서 나는 온갖 좋은 것들과 더불어
불타는 가시떨기 나무 가운데 계시는 분의 은총까지 그와 함께 하시리라.
요셉이 그 형제들 가운데 지도자였으니
이 모든 복이 그의 머리 위에 내리게 하시리라.
17 그의 위엄은 맏이로 태어 난 수송아지의 위엄과 같고
그의 뿔은 들소의 뿔과 같다.
그가 그 뿔로 뭇 민족을 찌르리니
땅 끝에 있는 민족들까지 찌르리라.
이 뿔들이 바로 수만의 에브라임 자손이요
수천의 므낫세 자손[o]이다.”

스불론과 잇사갈이 받을 복

18 모세가 스불론과 잇사갈을 두고서 이렇게 말하였다.

“스불론아, 너는 네 여행길에서 기뻐하여라.
잇사갈아, 너는 네 장막 안에서 기뻐하여라.
19 그들은 뭇 민족을 산으로 불러 모아
거기서 바른 제사를 드릴 것이다.
그들은 바다에서 큰 부를 얻고
바닷가 모래 속에서도 감추어진 보물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다.”

갓이 받을 복

20 모세가 갓을 두고서 이렇게 말하였다.

“갓의 땅을 넓혀 주시는 주를 찬양하여라.
갓은 그의 땅에서 마치 사자처럼 살며
사로잡은 먹이의 팔과 머리를 찢는다.
21 그가 가장 좋은 땅을 자기 몫으로 골라잡았다.
지도자에게 돌아갈 몫이 그를 위해 배정되었다.
그는 백성의 지도자로 군림하였다.
그는 주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일을 하고
이스라엘을 두고 내리신 그분의 결정을 집행하였다[p].”

단이 받을 복

22 모세가 단을 두고서 이렇게 말하였다.

“단은 바산[q]에서 뛰어나오는 새끼 사자와 같다.”

납달리가 받을 복

23 모세가 납달리를 두고서 이렇게 말하였다.

“오, 주의 은혜를 풍성히 받은 납달리야
주께서 주시는 복을 넘치게 받은 납달리야
너는 갈릴리 호수와 그 남쪽을 차지하여라.”

아셀이 받을 복

24 모세가 아셀[r]을 두고서 이렇게 말하였다.

“아셀은 이스라엘의 아들들 가운데서 가장 큰 복을 받으리라.
그는 형제들 가운데서 가장 큰 은혜를 입어
그의 발을 올리브기름으로 씻으리라.
25 네 성문에는 쇠와 구리로 만든 빗장을 질렀으며
네가 사는 동안 네 힘이 한결 같으리라.”

모세가 주를 찬양하다

26 여수룬아
너희의 하나님과 같은 신은 달리 없다.
하나님께서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오신다.
구름을 타고 위엄 있게 오신다.
27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너의 피난처가 되시고
영원하신 그분의 팔이 너를 감싸 안으신다.
주께서 “원수를 무찔러라.” 명령하시며
네 앞에서 원수를 몰아내신다.
28 그러므로 이제 이스라엘은 태평성세를 누리며 살리라.
곡식과 새 포도주가 흘러넘치고
하늘에서 단비가 내리는 땅에서
야곱의 샘이 안전하리라.
29 오, 이스라엘아
너희가 참으로 복이 있구나!
주께서 너희를 구하셨으니
너희처럼 복된 민족이 어디 있겠느냐!
그분은 너희의 방패이시요
너희를 도우시는 분이시요
너희의 영광스러운 칼이시다.
너희의 원수가 너희 앞에서 움츠리고
너희는 산등성이에 있는 그들의 산당[s]을 짓밟으리라.

모세가 죽다

34 모세가 모압 평원에서 여리고 맞은편에 있는 느보 산 비스가 봉우리로 올라갔다. 주께서는 그곳에서 길르앗에서 단에 이르는 온 땅을 그에게 보여 주셨다. 또 납달리가 차지할 땅도 보여 주시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도 보여 주셨다. 또한 지중해까지 이르는 유다의 땅 전부도 보여 주셨다. 또 네겝과 종려나무의 성읍인 여리고의 계곡에서부터 소알에 이르는 전 지역을 보여 주셨다.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은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의 자손에게 주겠다고 한 땅이다. 네 눈으로 이 땅을 볼 수 있게 해 준다마는 네가 강을 건너 그곳으로 들어가지는 못할 것이다.”

주의 종 모세는 주의 말씀대로 거기 모압 땅에서 죽어 모압 땅 벳브올 맞은쪽에 있는 어느 골짜기에 묻혔는데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세의 무덤이 어디 있는지 아는 사람이 없다. 모세가 죽을 때에 나이가 백스무 살이었으나, 그의 눈은 침침하지 않았고 기력도 줄지 않았다. 이스라엘 백성은 모압 평원에서 삼십 일 동안 모세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었다. 이윽고 모세의 죽음을 슬퍼하며 우는 기간이 끝났다.

여호수아가 새 지도자가 되다

모세가 죽기 전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손을 얹어[t] 주었으므로 여호수아에게 지혜의 영이 넘쳤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그의 말을 귀담아 듣고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다 지켰다.

10 그 뒤로 이스라엘에는 모세와 같은 예언자가 다시는 나지 않았다. 주께서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대고 모세와 말씀하셨다. 11 주께서는 모세를 이집트의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과 그의 온 땅에 보내셔서, 그 모든 표적과 놀라운 일들을 하게 하셨다. 12 모세가 온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한 것처럼 그토록 큰 권능을 보여주고 놀라운 일을 한 사람이 다시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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