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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몇몇 바리새파 사람들이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었다.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좋습니까?”

“모세는 뭐라고 말했느냐?”

“이혼 증서를 써 주기만 하면 아내를 버려도 좋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고집이 세고 악하기 때문에 모세가 그런 법을 정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실 때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그래서 사람이 자기 부모를 떠나

두 사람이 한몸이 되게 하셨으니 이제는 둘이 아니라 한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 놓아서는 안 된다.”

10 집에 들어가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다시 묻자

11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자기 아내와 [a]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것은 본처에게 간음죄를 짓는 것이며

12 또 아내가 자기 남편과 이혼하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것도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

13 그때 사람들이 손을 얹어 축복해 달라고 어린 아이들을 예수님께 데려왔으나 제자들이 그 사람들을 꾸짖었다.

14 그러자 예수님은 이것을 보고 분개하시며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린 아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15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그 나라에 절대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6 그러고서 예수님은 어린 아이들을 안고 머리 위에 손을 얹어 축복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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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as al pie

  1. 10:11 또는 ‘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