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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것과 옛 것의 대조

10 율법은 앞으로 올 좋은 일의 그림자에 불과하며 실체 그 자체가 아닙니 다. 그러므로 해마다 계속 드리는 똑같은 제사로는 예배드리러 나오는 사람들을 완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만일 그것이 가능했다면 예배드리는 사람들이 단번에 깨끗하게 되어 다시는 죄의식을 갖지 않았을 것이며 제물을 드리는 일도 그만두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제사는 해마다 죄를 생각나게 할 뿐입니다.

그것은 황소나 염소의 피가 죄를 없애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5-6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 을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a]“주께서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않으시며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와 죄를 씻는 속죄제도 기뻐하지 않으시고 나를 위해 한 몸을 예비하셨습니다.

그때 내가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이시여, 보십시오. 나에 관해 율법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내가 주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

그리스도께서는 먼저 “주께서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를 원하거나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라고 말씀하시고 (이런 것은 율법이 요구하는 것임)

그런 다음에 “보십시오. 내가 주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새 제도를 세우시려고 옛 것을 폐지하신 것입니다.

10 하나님의 이런 뜻에 따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번에 드려짐으로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11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제단 앞에 서서 자기 직무를 수행하며 반복해서 같은 제사를 드리지만 이런 제사는 결코 죄를 없애지 못합니다.

12 그러나 그리스도는 죄를 위해 단 한 번의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13 그 후부터 그분은 원수들이 자기 발 아래 굴복하게 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14 예수님은 거룩하게 된 사람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15 그리고 성령님도 우리에게 이렇게 증거하고 계십니다.

16 [b]“그 후에 내가 그들과 맺을 새로운 계약은 이렇다: 내가 나의 법을 그들 속에 새기고 그들의 마음에 기록할 것이다.”

17 그러고서 성령님은 [c]“그들의 죄와 악한 행동을 내가 다시는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18 이런 죄와 악한 행동을 용서받았으므로 다시는 죄를 위한 제사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19 형제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떳떳하게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 그분은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몸인 휘장을 찢어 새로운 생명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21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위대한 대제사장이 계십니다.

22 우리가 이미 마음에 피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이 깨끗해졌고 우리의 몸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이제부터는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23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고백하는 희망을 굳게 붙듭시다.

열심히 선한 일을 할 것

24 그리고 서로 격려하여 사랑과 선한 일을 위해 힘쓰도록 하십시오.

25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모이기를 중단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울수록 더욱 모이는 일에 힘씁시다.

26 만일 우리가 진리를 알고 난 후에도 고의적으로 계속 죄를 짓는다면 그것을 속죄하는 제사는 없고

27 두려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들을 소멸할 무서운 불만 있을 것입니다.

28 모세의 법을 어긴 사람도 두세 증인만 있으면 동정의 여지없이 사형을 받았는데

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계약의 피를 깨끗지 않은 것으로 여기고 은혜를 주시는 성령님을 모욕한 사람이 받을 형벌이 어찌 더 무겁지 않겠습니까?

30 [d]“원수 갚는 것은 나의 일이다. 내가 갚아 주겠다” 하시고 또 [e]“주께서 자기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31 [f]살아 계신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

32 여러분이 하나님의 빛을 받은 후에 심한 고난과 싸우며 견디던 그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33 그때 여러분은 모욕과 핍박을 당하여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된 적도 있었고 그런 취급을 받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기도 했습니다.

34 여러분은 갇힌 사람들을 동정하였고 또 재산을 빼앗기면서도 그보다 더 좋고 영원한 유산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일을 기쁘게 당하였습니다.

35 그러므로 여러분은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이것으로 큰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36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37 머지않아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입니다.

38 그러나 의로운 사람은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믿다가 뒤로 물러서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39 우리는 뒤로 물러나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고 구원을 받을 사람들입니다. 믿음의 위력

Footnotes

  1. 10:5-6 시40:6-8
  2. 10:16 렘31:33
  3. 10:17 렘31:34
  4. 10:30 신32:35
  5. 10:30 신32:36
  6. 10:31 원문에는 ‘살아계신하나님의손에빠져들어가는것’

새 것과 옛 것의 대조

10 율법은 앞으로 올 좋은 일의 그림자에 불과하며 실체 그 자체가 아닙니 다. 그러므로 해마다 계속 드리는 똑같은 제사로는 예배드리러 나오는 사람들을 완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만일 그것이 가능했다면 예배드리는 사람들이 단번에 깨끗하게 되어 다시는 죄의식을 갖지 않았을 것이며 제물을 드리는 일도 그만두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제사는 해마다 죄를 생각나게 할 뿐입니다.

그것은 황소나 염소의 피가 죄를 없애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5-6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 을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a]“주께서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않으시며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와 죄를 씻는 속죄제도 기뻐하지 않으시고 나를 위해 한 몸을 예비하셨습니다.

그때 내가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이시여, 보십시오. 나에 관해 율법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내가 주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

그리스도께서는 먼저 “주께서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를 원하거나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라고 말씀하시고 (이런 것은 율법이 요구하는 것임)

그런 다음에 “보십시오. 내가 주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새 제도를 세우시려고 옛 것을 폐지하신 것입니다.

10 하나님의 이런 뜻에 따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번에 드려짐으로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11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제단 앞에 서서 자기 직무를 수행하며 반복해서 같은 제사를 드리지만 이런 제사는 결코 죄를 없애지 못합니다.

12 그러나 그리스도는 죄를 위해 단 한 번의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13 그 후부터 그분은 원수들이 자기 발 아래 굴복하게 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14 예수님은 거룩하게 된 사람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15 그리고 성령님도 우리에게 이렇게 증거하고 계십니다.

16 [b]“그 후에 내가 그들과 맺을 새로운 계약은 이렇다: 내가 나의 법을 그들 속에 새기고 그들의 마음에 기록할 것이다.”

17 그러고서 성령님은 [c]“그들의 죄와 악한 행동을 내가 다시는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18 이런 죄와 악한 행동을 용서받았으므로 다시는 죄를 위한 제사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19 형제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떳떳하게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 그분은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몸인 휘장을 찢어 새로운 생명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21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위대한 대제사장이 계십니다.

22 우리가 이미 마음에 피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이 깨끗해졌고 우리의 몸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이제부터는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23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고백하는 희망을 굳게 붙듭시다.

열심히 선한 일을 할 것

24 그리고 서로 격려하여 사랑과 선한 일을 위해 힘쓰도록 하십시오.

25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모이기를 중단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울수록 더욱 모이는 일에 힘씁시다.

26 만일 우리가 진리를 알고 난 후에도 고의적으로 계속 죄를 짓는다면 그것을 속죄하는 제사는 없고

27 두려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들을 소멸할 무서운 불만 있을 것입니다.

28 모세의 법을 어긴 사람도 두세 증인만 있으면 동정의 여지없이 사형을 받았는데

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계약의 피를 깨끗지 않은 것으로 여기고 은혜를 주시는 성령님을 모욕한 사람이 받을 형벌이 어찌 더 무겁지 않겠습니까?

30 [d]“원수 갚는 것은 나의 일이다. 내가 갚아 주겠다” 하시고 또 [e]“주께서 자기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31 [f]살아 계신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

32 여러분이 하나님의 빛을 받은 후에 심한 고난과 싸우며 견디던 그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33 그때 여러분은 모욕과 핍박을 당하여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된 적도 있었고 그런 취급을 받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기도 했습니다.

34 여러분은 갇힌 사람들을 동정하였고 또 재산을 빼앗기면서도 그보다 더 좋고 영원한 유산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일을 기쁘게 당하였습니다.

35 그러므로 여러분은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이것으로 큰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36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37 머지않아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입니다.

38 그러나 의로운 사람은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믿다가 뒤로 물러서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39 우리는 뒤로 물러나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고 구원을 받을 사람들입니다. 믿음의 위력

Footnotes

  1. 10:5-6 시40:6-8
  2. 10:16 렘31:33
  3. 10:17 렘31:34
  4. 10:30 신32:35
  5. 10:30 신32:36
  6. 10:31 원문에는 ‘살아계신하나님의손에빠져들어가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