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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헬은 자기의 몸종 빌하를 야곱에게 아내로 주었다. 야곱이 빌하와 잠자리를 같이하니, 빌하가 임신하여 야곱에게 아들을 낳아 주었다.

그러자 라헬이 말하였다. “하나님께서 내 처지를 바로잡아 주셨다. 내 기도를 들으시고 마침내 내게 아들을 주셨구나.” 그래서 그는 아들의 이름을 단[a]이라고 지었다.

라헬의 몸종 빌하가 또 임신하여 야곱에게 아들을 낳아 주었다. 그러자 라헬이 말하였다. “내가 언니와 겨루느라 힘들게 싸워왔다. 그러나 마침내 내가 이겼다.” 그래서 그는 아들의 이름을 납달리[b]라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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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notes

  1. 30:6 여기서 이 말은 ‘그가 바로잡아 주었다.’라는 뜻
  2. 30:8 납달리 ‘나의 투쟁’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