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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의 결혼식 때가 이르렀고
그분의 신부는 준비를 갖추었으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세!
신부는 밝고 깨끗한 고운 모시옷을
입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네.”

(고운 모시옷은 성도들의 의로운 행위를 뜻합니다.)

그때에 천사가 내게 말하였습니다. “너는 이렇게 써라. ‘어린양의 결혼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은 복이 있다!’” 그리고 덧붙여 말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참된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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