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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나는 그분을 뵙자, 그분의 발 앞에 죽은 사람처럼 털썩 쓰러졌습니다. 그러자 그분은 당신의 오른손을 내게 얹으며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처음과 마지막’ 이다. 18 나는 ‘살아 있는 이’ 이다. 나는 한 번 죽었으나, 보라, 나는 영원무궁토록 살아 있다! 나는 죽음과 저승[a]의 열쇠를 쥐고 있다. 19 그러므로 너는 네가 이미 본 것과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과 나중에 있을 일을 글로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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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notes

  1. 1:18 저승 그리스어로는 ‘하데스’. 사람이 죽은 뒤에 가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