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 parallel Print Page Options

17 시온이 손을 내밀어 도움을 청하나
그녀를 위로해 줄 이 하나 없구나.
주께서
야곱의 이웃들이 원수가 되어 야곱을 치게 하시니
예루살렘은 그들 가운데 더러운 것이 되고 말았다.

18 (예루살렘이 말한다.)

“내가 주의 명령을 거슬렀으니
주께서 하시는 일은 옳다.
너희 뭇 민족들아
내가 당하는 고통을 보라.
내 처녀 총각들이 포로로 끌려갔다.

19 내가 나의 연인들을 불렀으나
그들은 나를 배신하였고
나의 제사장과 나의 장로들은 목숨을 이어 가려고 먹을 것을 찾다가
성 안에서 쓰러져 죽고 말았다.

Read full chap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