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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달랴가 유다의 왕자들을 죽이다

(대하 22:10-12)

11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자기 아들이 죽는 것을 보고 왕족들을 모두 죽이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여호람[a] 왕의 딸이며 아하시야의 누이인 여호세바가, 죽임을 당할 처지에 놓인 아하시야 왕의 아들들 가운데서 요아스를 몰래 빼내었다. 그리고 아달랴가 모르게 요아스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겼다. 그리하여 요아스는 죽음을 면하였다.

아달랴가 여섯 해 동안 나라를 다스리는 동안에 요아스는 그의 고모 여호세바와 함께 주의 성전에서 숨어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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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notes

  1. 11:2 여호람 히브리어로는 ‘요람’. 히브리 이름 ‘요람’과 ‘여호람’은 서로 바꾸어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