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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리하여 주께서 그날 아침부터 정해 놓은 시간까지 이스라엘에 전염병을 내리시니 단에서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칠만 명이 죽었다. 16 천사가 예루살렘을 치려고 손을 뻗자 주께서 재앙을 내리신 것을 후회하셨다. 그리하여 백성을 치는 천사에게 “그만하면 됐으니 네 손을 거두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 주의 천사는 여부스 사람[a] 아라우나[b]의 타작마당에 있었다.

다윗이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을 사다

(대상 21:18-27)

17 다윗은 천사가 백성들을 죽이는 것을 보고 주께 아뢰었다. “주께 죄를 짓고 잘못을 저지른 것은 바로 저입니다. 이 백성은 양과 같습니다. 그들에게는 아무 잘못도 없습니다. 그러니 주께서 저와 저의 집안에 벌을 내려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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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notes

  1. 24:16 여부스 사람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점령하기 전에 그곳에 살던 사람
  2. 24:16 아라우나 히브리어로는 ‘오르난’. 대상 21:15; 대하 3:1을 볼 것. ‘아라우나’는 ‘오르난’의 초기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