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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비새와 요압은 궁중 경호병 들과 용감한 군인들을 이끌고 세바를 찾으러 나섰다.

그들이기브온에있는큰바위에이르 렀을 때 우연히 아마사와 마주치게 되 었다. 그때군복을입고칼을차고있 던요압은아마사에게다가서면서몰 래칼집을풀어놓았다.

요압은 “동생, 잘 있었나?” 하며 마치 입을 맞추려는 듯이 오른손으로 그의 수염을 잡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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