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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뿌리는 비유

(마 13:1-17; 막 4:1-12)

많은 사람이 여러 고을에서 예수께 모여들었다. 예수께서 그 사람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려주셨다.

“어떤 농부가 들에 나가 씨를 뿌렸다. 어떤 씨는 길에 떨어져서 사람들의 발에 밟히기도 하고, 새들에게 쪼아 먹히기도 하였다. 또 어떤 씨는 바위 위에 떨어졌는데 싹이 났다가 물이 없으므로 말라 죽었다. 또 어떤 씨는 가시덤불 가운데 떨어져서, 가시덤불이 함께 자라면서 그 숨통을 막아 버렸다. 그러나 어떤 씨는 좋은 땅에 떨어졌다. 그것은 잘 자라서 백 배의 곡식을 맺었다.”

예수께서 이 비유를 들려주시고는,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잘 들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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