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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그의 주인이 말하였다. ‘너는 다섯 고을을 맡아 다스려라!’

20 그리고 다른 종이 들어왔다. 그 종은 임금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주인님, 여기 주인님이 주신 돈 한 므나가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헝겊으로 싸서 잘 숨겨 두었습니다. 21 저는 주인님이 엄하신 분이라 무서웠습니다. 주인님은 맡기지 않은 것을 찾아가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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