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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7:1-7
Korean Bible: Easy-to-Read Version
이사야 37:1-7
Korean Bible: Easy-to-Read Version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다
(왕하 19:1-13)
37 히스기야 왕은 그 말을 듣고 자기 옷을 찢고는 거친 베옷을 입고 주님의 성전으로 들어갔다. 2 그는 궁전 안의 일을 책임진 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원로 제사장들에게 거친 베옷을 입혀서 아모스의 아들인 예언자 이사야에게 보냈다.
3 그들은 이사야에게 이렇게 말했다. “히스기야 왕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은 고통과 벌과 치욕의 날입니다. 우리는 아이를 낳을 때가 되었지만 낳을 힘이 없는 여인과 같은 신세입니다. 4 선생님의 하나님이신 주님께서 사령관이 하는 말을 들으셨을 것입니다. 그의 주인인 앗시리아의 왕은 그를 보내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모욕했습니다. 선생님의 하나님이신 주께서 그 말을 들으셨으니 그에게 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그러니 아직 살아남은 백성을 위해 기도를 올려 주십시오.’”
5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이사야에게 가서 그렇게 말하자 6 이사야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은 가서 여러분의 주인에게 이렇게 전하십시오.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들은 말 때문에 겁내지 말라. 앗시리아 왕의 종들이 나를 모욕하는 말을 했다고 해서 두려워하지 말라. 7 보라. 내가 앗시리아 왕 안에 한 영을 불어넣으면 그는 뜬소문을 듣고 자기 나라로 돌아가리니 내가 그를 그곳에서 칼에 맞아 죽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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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Bible: Easy-to-Read Version (KOE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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