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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개처럼 보잘것없는 내가 어떻게 그런 큰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여호와께서는 당신이 시리아 왕이 될 것을 나에게 보여 주셨소.”

14 하사엘이 벤 – 하닷에게 돌아가자 왕이 그에게 “엘리사가 너에게 뭐라고 말하더냐?” 하고 물었다. 그래서 그는 “왕이 나을 것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5 그러나 하사엘은 그 다음날 이불을 물에 적셔 가지고 가서 왕의 얼굴에 덮어 그를 질식시켜 죽이고 자기가 대신 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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