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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일 어떤 사람이 그에게 ‘당신 가슴에 난 이 상처들은 어떻게 난 것이요?’ 하고 물으면 그는 ‘내 친구들의 집에서 난 상처들입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칼아, 일어나 내 목자를 쳐라.
내 친한 친구를 쳐라.”
만군의 주께서 말씀하신다.
“목자를 쳐서 양떼가 흩어지게 해라.
나도 다시 내 손으로 그 어린것들을 칠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이 땅 전체에 사는 백성의 삼분의 이가 죽을 것이다.
그들은 죽어 사라지고 삼분의 일만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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