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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천사가 예루살렘을 치려고 손을 뻗자 주께서 재앙을 내리신 것을 후회하셨다. 그리하여 백성을 치는 천사에게 “그만하면 됐으니 네 손을 거두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 주의 천사는 여부스 사람[a] 아라우나[b]의 타작마당에 있었다.

다윗이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을 사다

(대상 21:18-27)

17 다윗은 천사가 백성들을 죽이는 것을 보고 주께 아뢰었다. “주께 죄를 짓고 잘못을 저지른 것은 바로 저입니다. 이 백성은 양과 같습니다. 그들에게는 아무 잘못도 없습니다. 그러니 주께서 저와 저의 집안에 벌을 내려 주십시오.”

18 그날에 갓이 다윗에게 와서 말하였다.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으로 가셔서 주께 제단을 쌓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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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notes

  1. 24:16 여부스 사람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점령하기 전에 그곳에 살던 사람
  2. 24:16 아라우나 히브리어로는 ‘오르난’. 대상 21:15; 대하 3:1을 볼 것. ‘아라우나’는 ‘오르난’의 초기 형태